라면에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 정확한 이유

라면에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 정확한 이유

안녕하세요^^ 쪼미입니다.

여러분 다들 라면 좋아하시죠?

라면은 모든 분들이 한번 쯤 드셔보셨을 가공식품인데요.

오래 두고 먹을수 있는 만큼 활용도가 굉장히 높은 식품으로 손꼽힌답니다.

 

그런데 왜 라면에는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 걸까요?

어떤 라면종류이든 상관없이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답니다.

왜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지, 라면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먼저 방부제라는 것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방부제란 물질의 부패를 막는 약제로

동식물성 유기물이 미생물의 작용에 의해 부패하는 것을 막는 것이

방부이고,

보존을 목적으로 방부하기 위해서 첨가하는 약제입니다.

 

 

부패라는 것은 미생물들에 의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하지만 미생물이 살수 있는 요건이 있어야 부패라는 것도 발생을 하게 됩니다.

미생물이 살기 위해서는 적당한 수분과 온도 그리고 영양분이 있어야 하는데요.

이러한 조건이 라면에는 충족되지 않는 답니다.

먼저 라면은 튀겨지는 유탕면인데요.

유탕면이기 때문에, 면속에 있던 수분이 기름이 튀겨지면서 다 증발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미생물이 살수 없는 환경이 되는 것이죠.

 

 

미생물이 살수 있으려면 15%~20%정도의 수분은 있어야 하는데,

라면은 그보다 훨씬 낮은 수치의 수분을 가지고 있어서 미생물이 자랄수 없답니다.

 

그래서 방부제도 사용할 필요가 없는것이죠.

그런데, 간혹 뉴스에서 곰팡이가 있는 라면 혹은 부패한 라면에 대해서

기사가 나오는 경우가 있죠?

이 경우는 라면을 유통하는 과정에서 포장지가 찢어지거나

혹은 밀봉과정에서 제대로 밀봉이 되지 못한 경우에

수분감이 라면에 들어가게 되면서 생긴 현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혹시나 이런 경우가 생겼다면 소비자 보호센터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라면에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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