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코일매트 셀프인테리어 후기
안녕하세요~ 쪼미입니다.
이제 겨울도 거의 다 지나가고있는데요.
겨울동안은 추워서 베란다에 나가질 않았는데,
이제는 슬슬 예쁘게 집꾸미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집 베란다는 바닥이 타일로 되어 있는데요.
휴지꺼내러 창고에 갈려고 하면 정말 바닥이 너무 차서
발바닥이 시렵고 또 냉기도 엄청 올라와요.
그래서 베란다에 냉기도 막고 분위기도 바꾸려 코일매트를 구입했어요.
코일매트는 두께와 길이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는데요.
코일매트는 14T와 20T가 있었는데요.
14T는 1.4cm이고, 20T는 2cm라고 생각하시면되요.
매트는 두꺼울수록 좋다는 생각에 저는 20T를 구매했답니다.
이렇게 돌돌말려서 배송이 오는데요. 정말 무거웠어요.
그래도 도톰해서 마음에 들었답니다.
살짝 펼쳐보니, 뒷부분은 고무로 되어있었답니다.
구매할때 검색어는 베란다 코일매트로 해서 구매했답니다.
길이를 재어보니 딱 2cm로 나오네요.
도톰한게 아주 마음에 들었답니다.
아래에 미끄럼방지처럼 오돌도돌하게 돌기가 있는데요.
이 돌기를 따라서 자르면 일자로 자를수 있어서 꽤 유용했어요.
저희집 베란다 Before 사진이에요.
그냥 보기에도 바닥이 차보이죠?
제일 끝에 창고가 있는데, 바닥이 차가워서 가고싶지 않아요.
이렇게 차디찬 베란다에 일단 코일매트를 깔아줍니다.
제일 넓은쪽의 폭에 맞추다보니, 재단을 해야했는데요.
일단 한쪽 벽면쪽을 먼저 맞춰주세요.
이때 너무 딱맞게보다는 살짝 여유있게 자르는것이 좋아요.
실수도 많이 잘라서 비어있는 건 정말 보기 싫더라구요.
코일매트를 자를때 팁은 뒤에 돌기부분을 기준으로해서 자르는 것이에요.
하나하나 다 자로 그어서 자를순 없으니,
끝쪽에 제일 가까운 돌기를 찾아서 쭉 잘라주면되요.
혹시나 대각선으로 코일매트가 놓여있었을수 있으니,
자르면서 확인하는것 잊지마세요.
코일매트는 일반가위로도 잘린다고 하던데,
저는 20T라 그런지 두꺼워서 힘이 많이 들었어요.
칼로도 잘리긴 하지만 위험해서 저는 재단가위를 활용해서 잘랐답니다.
이렇게 재단을 완료했는데요.
살짝 넉넉하게 잘라서 빈틈이 없으니 더욱 깔끔해보이죠.
쿵쿵 뛰어도 아랫집이 모를 것 같이 정말 푹신푹신하고 마음에 들었고,
바닥매트로 활용하기에 좋은 매트였어요.
재단을 하고 남은 짜투리를 활용해서 반대쪽 베란다에 있는
냉장고 앞에 발판매트용으로 코일매트를 깔아주었어요.
밟을 때마다 정말 만족스러워요^^!!
셀프인테리어로 하니까 더욱 뿌듯함을 느꼈답니다.
이렇게 베란다 코일매트 시공으로 집꾸미기를 해보았는데요.
누구나 할수 있는 셀프인테리어로 집안분위기 바꿔보도록해요^^
* 개인적으로 구매한 리얼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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