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데이트,공원-부산에서 여유를 느낄수 있는 시민공원에 다녀왔어요^^

- 부산 시민공원 -

부산 공원 데이트 시민공원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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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 때문에 돌아다니기도 힘든 요즘.
밤바람 맞으러 간곳은 시민공원이다.

분수도 있으니 시원할까하고 방문했다.

깜깜하게 잘나온 사진ㅋㅋ
글씨도 큼직하고 분위기도 좋다.

시민공원에 가니 사람들이 북적북적하길래 가봤더니, 영화상영을 하고있었다.

영화 상영은 배리어프리 영화축제로
오늘이 1회였다는^^
역사적인순간^^!

배리어프리 영화축제는 시각청각장애인들과 같이볼수있도록 된 영화로,
청각장애인분들을 위한 자막과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음성설명이 같이 나오는 영화였다.

문화와 편견과 장벽을 허문다는 말이 와닿았고, 이렇게 만들면 다들 장애상관없이 볼수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후원금을 내면 또다른 영화제작에 쓰인다고한다.

영화 보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
시원한 날씨도 한몫을 하는듯하다.

조금더 걸어나가면 디지털화면이 있는 곳이 나오는데, 시민공원이 지어지는 과정도 볼수있다.

그리고 다른 벽면에는 시민공원을 지을때 도움을 주었던 분들을 담은 나무장식도 볼수있다.

나무들과 찰칵♡

선선해서 거닐기 좋은 시민공원에 가을이되면 피크닉하러 와야겠다.

저녁에 오면 시원하니 놀러가보면 좋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