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바다 위를 걸어볼 수 있는 곳!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안녕하세요^^ 쪼미입니다~
얼마전 청사포에 다녀왔답니다.
청사포는 부산 해운대 12경에 포함되는 관광지랍니다.
그곳에 청사포다릿돌전망대라는 것이 새로 생겼는데요.
송도 스카이워크와 같이 바다위를 걸어다닐수 있는 부산전망대랍니다.
또 하나의 부산전망대로 손꼽힐 곳으로 등록되지 않을까 싶네요~
올해 8월에 개장한 곳으로, 벌써부터 방문객이 20만명이나 방문했다고해요.
또한 이곳의 가장 큰 메리트는 일출과 일몰을 볼수있는 부산전망대라는 것입니다.
홍보이미지를 보니, 일출일몰 시간의 풍경이 정말 멋질 것 같네요~
전망대 개방은 오전9시부터하며, 눈,비,강풍주의보 발령시에는 제한을 둔다고 합니다.
주차장은 유료인데요.
착한 횟집 손님은 주차무료 라고 적힌것 보니,
가게 주차장에서 전망대 주차장으로 운영을 하는 것 같았어요.
30분에 2,000원이에요. 너무 비싼듯....하네요..
전망대를 보고나서, 주변에 미포철길도 연결되어있어서
주차하고 여유롭게 돌아보고 싶었는데, 30분이면 그럴 여유가 없을 듯 하네요...
이렇게 관광지를 만들었으면, 이렇게 가게 주차장이 아닌
공영주차시설은 기본으로 되어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했어요.
미포 철길을 따라 쭉 오면 되기 때문에,
미포철길 입구에 그냥 주차하시고 걸어오시는게 나은것 같아요.
주차장에서부터 전망대 오르는길을 따라 올라가면 바로 다릿돌전망대를 갈수 있습니다.
청사포다릿돌전망대를 구경하기 위해서는
유리 보호를 위해 덧신을 신고 입장을 해야됩니다.
덧신은 신발위에 덮어 씌우면 됩니다.
그리고 입구앞에는 청사포 음악문화공연을 하고 있었는데요.
10월21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주말 3시~4시까지 공연을 합니다.
운좋게 공연시간에 걸려서 색소폰연주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서 뒤를 보니, 돌산과 함께 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옆을 보면, 시원한 바다가 보입니다.
산과 바다를 모두 볼수있는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다길을 따라 쭉쭉 걸어가다보면,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는 곳이 나오는데요.
오금이 저려서 못걷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아이들은 겁도없이 잘 지나다니더라구요^^
아이들이 줄지어서 걸어가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죠??ㅋ
바다가 뻥 뚫리게 잘 보이는 전망대 이다보니, 많은 관광객 분들이 계셨답니다.
그리고 이 곳에는 바닥이 유리로 된 곳 뿐만 아니라, 창살로 되어있는 곳도 있었는데요.
유리보다 훨씬 더 무서웠어요.
덜덜 떨면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ㅋㅋㅋ
파도가 좀 강했던 날이라 더욱 무섭게 느껴지더라구요^^
전망대를 다 구경하고나서,
아래로 내려오면 바로 미포철길이 나옵니다.
나무로 된 철길을 따라 밟아보면서 산책을 했답니다^^
아까 말씀 드렸듯이, 미포철길과 청사포다릿돌전망대는 붙어있으니,
시간이 되신다면 함께 구경해보세요^^
이상으로 청사포 바다 위를 걸어볼수 있는 부산 전망대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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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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