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커플 데이트 : 맛집&카페

[단양 패러글라이딩] 힐링하러 단양 패러글라이딩을 하다!!

by ZZOME_ 2017. 5. 6.
반응형
- 단양 데이트 패러글라이딩 -

힐링 데이트 충북여행  단양 패러글라이딩
"패러에 반하다"

**************

앞서 포스팅한 카페산과 같은 위치에 있는 힐링체험이다.

단양 카페산 포스팅 > 클릭!

힐링 체험이라함은 바로 단양 패러글라이딩!!!♡
넘나 신나는 것♡

너무 해보고싶었는데, 시간적 여유가 되지않아 미루다가 오늘 드디어 이루는 날이다.!!
경사났네!!ㅋㅋ

단양에 오면 특히 카페산 근처로 오다보면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곳을 여럿 볼수있다.

1. 패러마을
2. 패러에 반하다
3. 손오공 패러
4. 패러1번지

이렇게 여러 군데가 있는데, 가격이 다르니 잘알아보고 결제해야한다.

 

가격을 비교해본 결과 "패러에 반하다"로 결정했다.
3군데를 알아봤는데 영상포함 가격으로 패러마을은 12만원, 패러에 반하다는 8만원(이벤트중), 손오공 패러는 10만원이었다.

매장도 제일 센스있고 젊게 해놔서 더 끌린것도 있다.ㅋㅋ
간판도 예쁘고ㅋㅋ
이벤트중이어서 액션캠 영상값 2만원은 서비스이고, 주말은 9만원, 평일은 8만원이다.

 

 

결제하면 영수증을 주는데 그걸 들고 오르막을 따라올라가서 주황색 옷입은 매표아주머니께 드려야 순서가 정해진다. 

우린 예약 안하고 전화로 가능하냐고만 묻고 갔는데
예약하신분들을 조금 더 빨리 진행해주시긴하던데, 큰차이는 없어보였다.

 

우리도 1시간반이상 기다리고 예약한사람도 마찬가지인둣?

전산시스템으로 순번을 정하는게 아니라 주황아주머니께 영수증 누가 빨리 제출하느냐에 달린거니까^^

옷은 위에 가도 있다.
더우니까 미리 안입어도 된다.

 

위에 올라가면 패러 글라이딩 하는 곳이 나오는데, 패러장비와 전문가분들이 많이 계셨다.

 

궁금해서 지켜보는중ㅋㅋ
재밋을것 같기도하고 무서울것 같기도하고 두근두근했다.

1시간반이라고해서 카페산에서 커피마시고 사진도 찍고하면서 1시간 넘게 쉬고와서, 순서 얼마나 남았냐고하니까 매표아주머니께서 확인 못해준다고 하셨다. (황당황당)

내 순서가 지났는지 어쨌는지 알아야 체크되는것 아닌가??
그런데 아주머니는 확인 못해준다고 아침부터 일해서 힘들다고 하셔서 넘나 황당했다.

전산시스템이 없으니, 이게 문제인듯...
실망실망... 하염없이 기다렸다.

그리고 패러마을 제외한 나머지 업체는 모두 매표아주머니 손에 영수증이 들어와서 하는곳은 똑같고, 담당 패러 전문가님들은 정해져있는것 같았다.

1시간에 50명 한다는데 어마어마하다.

2시간을 기다려서 드디어 탈 차례로 호명됬다.!!!
옷을 갈아입고 한컷 찍었다.

 

 

옷이 작은 사이즈라는데 엄청 컸다.
그래도 옷입으니 설렜다.
신나보이는군ㅋㅋ

 

날으는 쪼끄미♡
슝슝!!

 

하늘 높이 날아라!!
너무 시원하고 재밋었다.
진짜 하나도 안무섭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8분 정도 타는데 하늘도 보고 산도 보고 강도 보고 너무 힐링이 되었다.
너무 좋았다보니, 시간이 짧게만 느껴졌다.
또타고싶어요ㅠㅜ

액션캠으로 동영상을 찍을수있어서 찍었는데, 화질도 좋고 추억도 많이 남을 것 같다.

타고나면 유에스비 꽂아서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바로 옮겨주신다.
배터리와 폰용량 체크 필수입니다.
 소중한 영상 못받을수 있음.!!

그리고 트럭타고 다시 올라오면 끝이다.♡
8분동안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 남는다.

날씨 좋을때 또다시 타러 꼭 올예정이다.

이건 뒷얘기지만 처음에 패러마을로 잘못가서 12만원X2=24만원 그것도 계좌이체도 안되고 현금으로 달라고 해서 씨디기에 수수료 1200원까지 내서 뽑아서 결제했는데, 너무 비싸서 다시 취소하려니까 당일 취소안된다고했음!!!
열받열받!! 안해줄려고 하길래 취소설명안해줬다고 하고 받아내서 패러에 반하다로 갔음.
패러에 반하다는 계좌이체도 되고 기다리다 힘들면 취소도 된다고 친절히 알려주셨음!!
매표 아주머니 외엔 다들 좋았음^^
이게 팩트♡♡
쪼끄미가 겪은 일이랍니당ㅜ흑흑ㅜ

그러니 여러분은 잘 알아보고 결제하세용^^!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