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난각번호 표시 읽는 방법으로 좋은 계란 찾기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 계란을 거의 매일 사용하고 있다.
계란요리는 정말 다양하게 할수 있어서 자주 애용하게 된다.
아이 계란반찬은 야채전, 달걀말이, 계란찜, 스크램블에그, 여러 국물요리 등등 아주 많다.
그런데 계란의 껍질에는 영어와 숫자가 적혀있다.
이 숫자는 계란난각번호라고 부르는 번호이다.
난각번호의 정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안내된 포스터로 알아보려한다.
먼저 제일 앞에 적혀 있는 숫자는 산란일자이다.
그리고 알파벳을 포함한 5글자는 생산자 고유번호이며
제일 마지막 숫자는 사육환경번호이다.
사육환경번호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되는 부분이다.
사육환경번호는 1부터 4까지 있는데, 숫자가 적어질수록 닭의 사육환경이 좋다고 생각하면 된다.
숫자 1은 들판에 풀어놓고 자연그대로 편안히 키우는 닭이 낳은 알이며,
숫자 4번은 흔히들 알고있는 빽빽한 닭장에서 살고있는 닭이 낳은 알이다.
닭의 스트레스가 당연히 4번이 높을수 밖에 없다.
동물도 건강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아야 좋은 알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나도 난각번호에 대해서 몰랐을때는 계란을 많이 사용해야하니,
가격 부담이 적고 대왕란은 구매했는데,
이번에 계란 난각번호정보에 대해서 알게 된후 동물복지 2번 계란을 구매했다.
물론 원래 사던 계란보다 가격이 조금 더 비싸고, 알 크기가 더 작았지만,
그래도 신선도가 아주 좋았고, 닭들을 한번 더 생각하게 되긴 했다.
닭 사육환경이 좋아질수록 계란 가격이 높아지는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앞으로 동물 복지를 위해서 난각번호 1번 혹은 2번을 구매하고 있는 편이다.
솔직히 알 크기도 더 작고 가격도 비싸고 눈으로 보이는 것은 신선도의 차이도 크게 없긴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3~4번호보다 1~2번을 구매한다면
좋은 사육환경에서 닭을 키우는 분들이 늘어나지 않을까^^
단, 동물 복지라고 적힌 계란중에서도 난각번호 4번이 있으니,
잘 확인하고 구매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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