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맛집 복성반점 -
오늘의 촵촵은 백종원의 3대천왕 짬뽕맛집 복성반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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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와서 더더욱 유명해진 복성반점을 갔다.
사람이 많이서 많이 기다려야 된다는 소문을 들었지만!!
방송 나온지도 쫌 됬고,, 사람들이 이미 많이 왔다 가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에 방문했다.
가게 입구에 백종원의 3대천왕이라는 작은 간판?이 붙어 있었고,
아래쪽에는 번호표를 뽑아달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번호표는 가게 안 카운터에서 뽑으면 된다.
가게 간판 위에는 "명인이 되신 것을 축하한다"는
하단1동 주민분들의 축하 플랜카드가 붙어 있었다.
아주 자랑스러워 하는 것 같았다.ㅋㅋ
가게 앞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2시반쯤 갔는데도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3대 천왕에 나오기 전 부터 이미 인기 있었던 집이라고 한다.
나의 대기번호는 171번.
대기인수 170명?!?!?!??1?1?!?!?!?!/?1
핵 당황해서 "170명이요??"하고 물어봤더니,
지금 160번대가 입장하고 있다고 하셨다. 정말 당황함....
10분~15분 정도 기다리고 바로 입장했다.
메뉴판이 있지만 우리는 짬뽕을 시키는 걸로^^
군만두도 하나 시켰다.
짬뽕이 나왔다.
역시 비쥬얼 갑이다.
푸짐하게 들어 있는 고명들과 해산물이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일반 짬뽕에 비해 색깔이 아주 연하다.
조개 관자, 한치, 새우 등등 면 뿐만 아니라 먹을 게 너무 많았다.
물론 면의 양도 내가 느끼기엔 아주 많았다.
특히 새우는 정말 한 30마리는 들어 있는 것처럼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국물맛이 아주 개운한 맛이었다.
일반 짬뽕처럼 매운 맛은 거의 없었고, 시원한 맛이 많이 났다.
정말 전혀 안매워서 아이들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맵지 않아서 그런지 짬뽕을 먹는 느낌이 많이 들지는 않았다.
나한테는 조금 심심한 맛이라고 할까?? 간도 조금 약했다.
군만두가 나왔다.
바삭바삭하고 속에 육즙이 잘 들어 있었다.
하지만 정말 시간이 지나도 식지 않기 때문에 정말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
구멍을 뚫어나도 식지 않음...
정말 조심해서 드세요. ( 이건 경고 )
복성반점의 평은 시원한 해산물의 맛과 해장의 느낌을 갖고 싶다면 추천한다.
하지만 매운걸 좋아하고 자극적은 맛을 즐기는 분을은 비추천이다.
맛집이라도 호불호는 있는 거니까^^
맛있는 한끼 식사였다.
잘 먹고 갑니다^^
PS.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가까운 곳에 주차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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