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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플 데이트 : 맛집&카페

부산 맛집, 일식집 - 일본에서 먹은 규카츠를 재현하다! 남포동 맛집 규카츠 이자와

by ZZOME_ 2016.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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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포동 규카츠 이자와 -


오늘의 냠냠은 남포동에 위치한 일본 규카츠집 이자와이다.


**************

얼마전 일본에 갔다와서 모토무라 규카츠를 맛있게 먹었던 지라, 규카츠를 먹으러 갔다.

규카츠가 여러군데 있지만 오늘은 남포동으로 결정!

일본 모토무라 규카츠와 비교를 해볼까나?ㅋㅋ


매장의 주방은 일본스럽???기도하고ㅋㅋ

저렇게 주방만 보면 가게가 좁아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좌석이 꽤 넓게 되어있다.


이렇게 윗쪽에는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테이블이고, 아랫쪽에는 일반 테이블이다.

윗쪽은 완전 좌식 스타일은 아니고,신발만 벗었지 아래는 뚫려있어서
양반다리 못해도 오케이다^^


메뉴는 이러하다^^
일본보다 그람수는 더 높다.

우리는 세트메뉴 1번을 시켰다.
규카츠+스테키동+음료수=23,000원

적당한 가격이다^^


테이블에는 이렇게 미니 화로가 셋팅되어있다.

일본에서는 사람수대로 화로가 있었는데,
여기는 테이블당 하나가 셋팅되어 있었다.

같이 구워먹는 방식인가보다^^
한국인의 정♥


먼저 나온것은 규카츠!
밥과 미소국이 함께 나온다.

모토무라 규카츠 두께의 1/2 두께로 썰려있었다.
왜이렇게 얇게 썰었지?? ( 의문의문 )

일본 규카츠는 지금 사진의 거의 2배 두께로 썰려있었는데
씹는 식감이 아주 좋았기 때문에 조금 의문이 들었지만,  먹어보기전엔 모르는거다!ㅋ
한입 먹어보니 씹는 식감은 조금 부족했지만, 맛은 있었다♥

일본 규카츠는 두껍게 썰었어서

처음 먹을땐 맛있었지만 마지막 몇점 안남았을때는
느끼함이 느껴졌었는데,

이자와 규카츠는 얇아서 그런지 느끼한 맛은 거의 없었다.
(연구한 걸까..??)


다음은 츠테키동이 나왔는데, 스테이크덮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소고기라 날것으로 나오는데
그냥 육사시미 비빔밥처럼 비벼서 먹어도 되고, 규카츠 처럼 구워서 밥과 먹어도 된다.

두가지 방법으로 다 먹어봤지만 구워먹는게 훠~~얼씬 맛있다.
구워먹는걸 추천!!

비비고 나서 구우려고 고기를 들면 밥풀이 붙어 있는채 구울수 있으니,

미리 생각하고 비벼드시길^^

메뉴가 다양했는데, 다음에는 돈토로덮밥을 먹어보고 싶다.


그리고 나는 대기 시간없이
바로 들어와서 누리지 못한 이벤트혜택이 있는데,

대기시간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학알을 접는 이벤트를 하고있었다.

요즘 어린 학생들은 모르려나?
얇고 긴 종이하나로 얼마나 긴시간 재미있을수 있는지 알게될것이다.

학알 접을 줄 알면 20대중반??ㅋㅋ

나가면서 하나떼서 나도 만들어봄 ㅋㅋ
기억이 가물가물했지만 ㅋ

학알접으면 음료같은 선물을 주는 이벤트가 있으니, 적극 참여하면 재미있을 것이다^^

(블로그 이벤트는 없나?ㅋㅋ 아쉬워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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