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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와 가볼만한 곳

초량사진관, 어린이증명사진 찍을 수 있는 새뛰637.

by ZZOME_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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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 사진관, 어린이증명사진 찍을 수 있는 새뛰637.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증명사진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요.

셀프로 찍을까, 사진관에서 찍을까 고민을 한번 쯤 해보고 계실것 같아요.

 

포토샵을 잘 하시고 인화를 할수 있는 프린트가 집에 있다면 집에서 셀프증명사진을 도전해볼만 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집에서 협조도 잘 안되는 아이와 만족스러운 증명사진을 촬영하기란 쉽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아이증명사진을 찍을수 있는 사진관을 알아보게되었어요.

증명사진을 찍어보니 너무 만족스러워서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해요.

 

새뛰637

주소는 부산광역시 동구 고관로29번길 55-1 2-3층이고,

전화번호는 0507-1321-9868이에요.

영업시간은 예약가능 시간이 11시~7시로 나와있어요.

네이버로 예약이 가능하니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걸 추천해요.

이용금액은 2만원에서 20만원까지 사진에 따라 가격이 다르답니다.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은 없어요.

 

 

제가 방문한 사진관 이름은 새뛰637인데, 처음엔 이름이 특이해서 사진관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그런데 네이버검색을 해보니 사진관이라고 나오더라구요.

 

새뛰637의 뜻은 새뛰가 초량의 옛말이며, 637은 번지숫자의 뜻을 가진 예쁜 이름이었어요.

 

 

 

 

초량사진관 새뛰637의 입구는 골목안쪽에 있으나, 찾기가 어렵지는 않았어요.

골목 안쪽을 보시고 빨간 건물을 찾으시면 쉽게 찾을수 있어요. 

 

새뛰637은 2층과 3층 모두가 사진관이에요.

차이점은 2층은 사장님께서 직접 찍어주는 사진관이고, 3층은 공간이 꾸며져 있는 곳에서 스스로 찍는 셀프사진관이라는 점이에요.

 

저는 아이 증명사진을 찍을거라 2층으로 올라갔어요.

 

초량사진관

새뛰637 사진관에 들어서면 2층에 새하얀 사진관이 나와요.

이 사진관은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아주 깨끗했어요.

 

사장님은 젊은 여성분이신데, 조곤조곤 친근하게 잘 대해주시고,

주아에게도 친절히 대해주셔서 주아도 처음 온 곳인데도 무서워하지 않고 적응을 잘했어요.

 

우리는 증명사진을 예약을 하고 사진을 찍으러 갔기 때문에, 사진관에는 저희말고 아무도 없어서 조용했어요.

혹시나 앞타임에 촬영 예약이 있을수 있으니 방문하실 분들은 꼭 예약을 하고 가는 걸 추천해요.

 

새뛰637 예약하기 👉

 

새뛰637

새뛰637 사진촬영 금액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새뛰637 사진금액은 증명사진, 여권사진은 2만원, 컬러 증명사진은 4만원, 셀프사진은 1만원,

1인프로필은 5만원, 우정커플사진은 10만원, 가족사진은 20만원에 찍을 수 있어요.

 

사진관 벽쪽에 증명사진샘플, 가족사진, 프로필사진 샘플이 꽤 있었는데, 가족사진이 아주 보기 좋아보였어요.

저도 다음에는 시간을 다 같이 맞춰서 가족사진을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새뛰637 초량사진관추천

 

촬영 준비가 끝나고 주아의 촬영이 시작되었어요.

사장님께서 직접 아이와 찍어주시는데, 주아에게 웃어보자고 하니 어색한 웃음을 짓는데, 너무 귀엽더라구요.

그래도 사장님 말씀대로 웃어보려고 방글방글 웃는 주아를 보니 너무 귀여웠어요.

 

촬영하면서 어색하게 웃는 주아를 보다가 신랑이랑 둘이 박장대소하고 웃으니, 주아도 엄마아빠가 웃는게 웃긴지 자연스럽게 웃었어요.

 

그 덕에 사진도 아주 자연스럽게 잘나왔어요.

아이 사진은 자연스러움이 사진의 완성도를 결정하는 것 같아요.

사진관 촬영분위기도 무겁지않았고, 저희만 있다보니 주아도 편안해해서 잘 찍을수 있었어요.

 

초량 증명사진

어린이증명사진을 찍고나면 사장님께서 바로 찍은 사진을 보여주셔요.

그럼 함께 잘 나온 사진을 바로 추려낼수 있어요.

 

그리고 사진을 한장 고르면 원하는 대로 포토샵으로 수정을 해주시는데, 20분정도면 수정끝내고 사진을 보여주신답니다.

생각보다 금방 찍고, 사진퀄리티도 아주 좋게 잘나와서 증명사진을 새뛰637에서 찍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은 얼굴 포토샵을 하지 않아도 충분이 예쁘기 때문에 주아는 포토샵으로 얼굴은 손대지 않고, 머리카락이나 옷매무새정도만 수정을 해서 금방 사진수정이 끝났어요.

 

촬영전에 남긴 이메일로 원본사진을 보내주시니, 원본도 바로 받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원본 사진이 있으면 필요할때 여권사진 등으로 바꿔 사용할수 있으니 받은 원본사진은 꼭 저장해 두세요.

 

 

 

아이 증명사진을 다 찍고 우리는 집으로 왔어요.

혹시나 증명사진외에 여권사진도 필요하다면 하얀색이 없는 복장으로 입어야하니, 찍을 사진에 맞게 복장에 신경써서 가셔야해요.

 

아이랑 사진찍기에 초량사진관 새뛰637 직접 찍어보니 만족스러웠고, 많은 분들이 아이의 소중한 얼굴을 사진으로 남겨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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