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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플 데이트 : 맛집&카페

양산 통도사 카페 페이퍼가든에서 인생샷

by ZZOME_ 2017.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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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통도사 카페 페이퍼가든에서 인생샷

 

 

안녕하세요^^ 쪼미입니다.

겨울이 되다보니, 여행을 가도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데요.

사람이 너무 많이 오는 곳보다는 조용하고 한적한 카페를 찾게 되더라구요. 

 

부산 근교 양산데이트 중 예쁜 카페가 있다고해서 방문해보았어요.

바로 통도사 근처 양산 카페 페이퍼가든입니다.

페이퍼가든은 통도환타지아 근처에 있기 때문에, 도심에 있지 않아요.

 

 

카페 페이퍼가든에 도착하면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답니다.

6대 정도 주차가능해서 주차시설이 좋다고는 할수 없었어요~

 

처음에 도착했을때는 블로그에서 보았던 모습과 달라서 당황했는데,

앞에서 보이지 않는 카페의 뒷모습이 있더라구요^^

 

 

카페 오른쪽에 보면 돌아가는 길이 있어요.

물론 앞쪽에도 정문이 있는데, 차가 있어서 들어가기 불편했어요.

 

차에 가려지기도 해서 입구를 못찾은 것도 있었어요.

나중에 집에 갈때 입구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네요^^

입구표지판이라도 있으면 좋겠어요.

 

 

쭉 들어가면, 카페 페이퍼가든 후문예쁜 정원이 나와요.

야외에도 좌석이 있어서 날씨가 풀리면 밖에서 먹어도 좋을것 같아요^^

 

 

블로그에서 많이 본 풍경이네요^^

카페 2층은 가정집 같아보였어요.

 

 

카페 페이퍼가든을 들어가면 굉장히 깔끔한 인테리어를 보실수 있어요.

도서관 같기도 하고, 정말 세련된 분위기 였답니다.

 

 

좌석이 많아서 단체로 오셔도 자리는

충분히 넉넉할 것 같았어요~

 

 

여기 좌석은 8명까지 소화가 되는 좌석이네요^^

마치 갤러리에 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도 있어서, 소품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양산 카페 페이퍼가든의 메뉴는 커피, 에이드, 스무디,

병음료, 생과일주스, 케익류가 있었어요.

 

금액대는 5~6천원 정도로 일반 카페와 비슷했어요.

 

 

싱싱한 과일이 많이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제가 간 날은 평일이어서 그런지 방문하신 분이 한분도 없었어요.

 

그래서 더욱 조용하게 카페를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주말이 되면 여기도 많은 분들이 찾겠죠^^

 

 

저희는 카모마일차와 녹차라떼, 도지마롤을 시켰어요.

찻잔이 너무 예뻐서 계속 바라보게 되더라구요.

녹차라떼는 우유가 많이 들어가있어서 부드러웠고,

씁쓸한 맛보다 달콤한 맛이 더욱 강했어요.

제 입맛에 딱 맞았답니다^^

 

도지마롤도 우유크림이 아주 진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맛이 더욱 좋았어요. 도지마롤 하나 더 먹고싶은 마음이 드네요^^

카페 페이퍼가든은 메뉴가 기본적으로 참 맛있었어요.

 

 

밖으로 나와서 산책 겸 둘러보다, 뒤에 있는 카페룸도 가보았는데요.

사람이 없어도 히터가 틀어져 있어서 따뜻했어요.

 

 

좌석이 많은 것도 마음에 들고, 메뉴가 맛있는것도 마음에 들고,

또 식기류가 그냥 기본 컵이 아니라,

예쁘게 디자인된 컵으로 셋팅해서 주셔서

더욱 세심하게 챙겨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예쁜 잔에 마시니 더욱 맛있게 느껴지지 않았을까요?^^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좋고, 나중에 꽃이 필 때 오면,

더욱 더 예쁠 통도사 근처 양산 카페 페이퍼가든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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