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클라이너 소파 노트북테이블 설치후기

리클라이너 소파 노트북테이블 설치후기

 

 

안녕하세요~ 쪼미입니다.

저의 신혼집에는 리클라이너 소파가 있는데요.

노트북을 사용하기에 거실용케이블은 너무 낮아서,

노트북테이블을 하나 구매했어요.

 

리클라이너에 설치를 하려다보니, 여러가지 고민이 많았는데요.

노트북이 넉넉히 들어갈 사이즈인가, 높이조절이 되는가,

리클라이너 소파 아래 틈사이로 테이블이 들어갈수 있는가,

이 세가지가 가장 중요했어요.

 

 

그래서 찾아보다 제가 선택한 테이블인데요.

3가지가 모두 충족하는 테이블이었어요.

가격은 45,000원대였답니다.

 노트북테이블은 조립식이라 본인이 직접 조립해셔야하니 참고하세요.

 

먼저 택배를 튿어보니, 스티로폼에 포장이 되어왔어요.

 

내부에는 설명서와 미니 드라이버, 그리고 못과 조립부품이 들어있어요.

정전기로 먼지가 많이 붙어있으니, 물티슈로 닦아가며 조립해주셔야해요.

 

1~4번까지 조립 순서가 적혀있는데,

직접해보니, 3번>1번>2번>4번 순서로 조립을 해야 쉽게하실수 있어요.

저도 3번에서 막혀서 다시 조립을 했답니다.

 

이렇게 중간에 받침대를 먼저 꼭 끼우고 조립을 시작해주세요.

 

제가 구매한 노트북테이블은 중간에 다릿대가 없어서,

각각 연결한 다리부분이 돌아가기도 해요.

계속 조아봐도 돌아가기는 하더라구요.

실질적으로 사용에는 크게 문제는 없었어요.

 

아무래도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다리가 고정이 잘 안되는 부분과,

아래 사진처럼 고무마개가 맞지 않는것 등등 이런저런 불량은 있었어요.

 

이렇게 조립을 하고나서 상판을 붙여줘야하는데요.

이 테이블은 마우스 쪽과 테이블 쪽이 따로 움직일수 있도록 제작이 되어,

상판이 총 2개랍니다. 저는 오크색깔을 구매했어요.

 

 

먼저 마우스쪽의 테이블을 먼저 조립하고 테이블쪽을 조립해주세요.

역시나, 상판 2개 사이의 틈이 삐뚤한것 보이시죠?

이정도의 불량은 있다는것..ㅠㅠ

 

상판옆에도 마감자재가 부족했는지, 마감부분이 띄워져있는게 보였답니다.

안쪽에 안보이게 되어있으면 좋으련만 한개는 보이는 쪽에 되어있었어요.

 

조립하고 노트북을 올려보았어요.

노트북이 들어가고도 충분한 공간이 있어서 마음에 들었답니다.

그리고 마우스패드도 딱 맞게 잘 들어갔어요.

 

노트북테이블 쪽은 아래에 받침대가 있어서 볼펜을 꽂거나,

기울였을때 노트북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마우스쪽 테이블은 기울였을때 마우스가 미끄러질수 있기 때문에,

평평하게 조절해두었어요.

이렇게 조절이 가능하니 편리한 것 같아요.

물론 마우스쪽에도 아래에 받침이 있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았어요. 

 

이제 조립을 다 끝냈으니 리클라이너 소파에 들어가는지 넣어보겠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바닥부분이 얇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충분히 리클라이너 소파 아래에 넣을수 있었어요.

 

물론 아래에 미끄럼방지 나사가 있는데, 그것을 풀지 않으면 높아져서 들어가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나사를 빼서 얇은 상태로 만들어 주었답니다.

아예 공간이 없는 리클라이너는 살짝만 펼치면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예상을 못했던 일이 일어났어요.

바로 리클라이너 소파가 펼쳐진다는 것!!!!

정말 펼치지는 못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사이즈가 리클라이소파와 딱맞고,

아래와 중간에 고정다리가 없어서 완전히 펼치는게 가능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중간에 고정다리가 없어서 자꾸 다리가 돌아가서 불만이었는데,

고정다리가 없어서 리클라이너 소파를 펼쳐쓸 수 있다는 장점이 생긴다니 정말 행복했어요.ㅋㅋ

 

완전 럭키 득템한 기분이었답니다.

조금의 벗겨짐과 같은 불량은 있었지만,

4만5천원대의 가격으로 구매했으니,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높이조절이 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사용할때 낮춰서 사용할수 있고,

미니테이블이 기울여지니, 이젤처럼 그림 그릴때 사용할수 있을것 같아요^^

여러모로 사이즈도 괜찮고, 활용도도 높았다는 후기를 남길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알아보고 사비로 구입한 리얼후기이며

비방의 의도는 전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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