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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맛집 고요남] 육회초밥이 맛있는 서면 고요남

by ZZOME_ 2017.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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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맛집 육회초밥과 물회가 맛있는 맛집 <서면 고요남>

 

서면에는 맛있는 음식들이 아주 많은데, 55cm의 육회초밥이 있다고 하는 서면 고요남에 방문했다.

일찍이부터 사람들이 많았고, 가게안은 북적거렸다.

 

유명한 메뉴는 고인돌 갈비와 육회초밥, 물회인데, 오늘 먹어볼 메뉴는 육회초밥과 물회이다.

서면 고요남 메뉴와 가격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음식이 나오는 곳은 한옥모양으로 장식이 되어 있었다.

살짝 고풍스러운 느낌이 있는 가게 모습이다.

 

 

기본 반찬은 된장국과 5가지 반찬이다.

이 중에 제일 맛있는 반찬은 장조림이었다.

밥반찬으로 장조림만한게 없다. ㅋㅋㅋ

한우 육회초밥이 나왔다.

육회초밥의 육회는 덩어리채로 얹어져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잘게 썰어진 육회가 얹어져 있는 모습이다.

네모난 판으로 눌러서 직사각형 모양을 유지할수 있게 제공된다.

 

 

둘이 먹기에 양이 정말 많았다.

2인분이지만 정말 배부른 2인분 양이다.

 

촉촉한 육회초밥을 양념장에 찍어서, 한입 먹어보았다.

육회는 간이 적당히 되어있어서 맛이 있었다.

 

양념 소스도 쌈장과 깨가루가 같이 들어서 고소하고 맛있었다.

 

 

육회 한덩이에 밥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간다.

그래서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초밥처럼 밥이 고슬고슬하고 또 간도 잘 되어 있었다면 더 맛있었을 것 같다.

육회 초밥의 밥은 사각형 틀에 눌려져서 그런지 떡밥같은 식감이었다.

 

 

나중에는 육회만 빼먹거나 밥을 덜어내고 먹을 정도로 밥이 아쉬웠다.

육회는 맛있으니, 밥만 맛있으면 더 좋았을 건데 말이다.

 

 

마지막으로 물회가 나왔다.

물회에 살얼음이 낀 육수가 부어진 상태로 나왔고, 국수사리도 함께 나왔다.

 

국수도 말아먹고 밥도 말아먹고 물회가 생각보다는 조금 매웠는데 그래도 물회는 맛있었다.

고인돌 갈비를 먹어보려해도 양이 어마어마해서 이날은 먹지 못했는데, 다음번에 고요남에 방문한다면 고인돌갈비를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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