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 포켓몬빵 뮤츠를 기대하며 개봉박두!
나는 어렸을때 포켓몬스터를 보며 자란 세대이다.
그 시절에도 포켓몬빵이 있었고, 나도 코팅된 책갈피에 많이 모았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그 포켓빵이 지금 2022년에 다시 나올줄이야!
그리고 더 놀라운건 포켓몬 스티커와 카드가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는 것이다.
당근마켓을 보면 간간히 올라오는 포켓몬스터빵과 띠부씰을 볼수 있다.
띠부띠부씰 뜻은 뗐다 붙였다 하는 스티커라는 뜻이다.
또한, 빵을 먹다 지친 사람들이나 너무 많이 구입해서
유통기한 안에 다 못먹을 빵을 판매하기도 한다.
예전에 모았던 내 스티커는 엄마께서 이미 버렸다고 하셨다.....
용돈 벌수있는 절호의 찬스였는데 아깝다.
역시 옛날에 모았던 모든것은 함부로 버리면 안된다.
요즘 포켓몬빵 파는 곳에 가도 바로 매진이라 구매하기가 어렵다.
편의점은 물론 이마트 포켓몬빵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 나는 3개를 구해냈다.
포켓몬빵 종류는 총 7가지로
고오스빵, 푸린빵, 파이리빵, 꼬부기빵, 디그다빵, 로켓단빵, 피카츄빵이 있다.
빵종류마다 맛이 다르고, 가격은 각 1,500원이다.
포켓몬빵맛은 피카츄치즈케익과 고오스 초코케익,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이 인기가 많다고 한다.
포장을 열어보니 띠부띠부씰이 제일 위에 올려져 있었다.
일단 빵을 먹어보니 옛날 생각이 났다.
그 당시에도 나는 초코롤빵을 좋아했는데, 역시 맛있었다.
포켓몬빵 스티커는 포장이 잘 되어있어 뜯기전에 어떤 포켓몬인지 알 수 없다.
전부다 한번에 뜯기는 아깝고, 빵도 한번에 다 먹을순 없으니, 하루에 하나씩 뜯어서 확인했다.
원하던 포켓몬띠부씰은 전설의 포켓몬인 뮤와 뮤츠였지만, 나는 망키, 이상해씨, 에레브가 걸렸다,
이상해씨는 어렸을때부터 많이 봤던 포켓몬이라 반가웠다.
요즘 포켓몬스터 스티커 159종을 다 모은 앨범인 띠부씰북은
50만원에서 100만원 사이에 거래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또 뮤와 뮤츠띠부씰은 5만원, 망나뇽은 1만원,
신뇽과 미뇽은 7,000원과 6,000원 등 빵값보다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
이 모든 씰을 다 모으려면 빵을 얼만큼 먹어야 가능할까..??
맛있는 포켓몬빵도 먹고 스티커도 받고 재미있고 좋은데, 구하기 어렵다는 것이 단점이다.
그런데, 어제 포켓몬빵 시즌2가 새로 나온다는 뉴스를 봤다.
총 3종류로 푸린의 피치피치슈, 피카피카 달콤앙버터샌드, 피카츄 망고 컵케이크이다.
가격도 기존 가격보다 최대 133% 인상한 2000~3500원 사이로 책정된다고 한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띠부실도 당연히 들어있다고 한다.
지금 현재 포켓몬빵도 구하기 힘든데, 시즌2는 더욱 구하기 힘들것으로 예상된다.
혹시 포켓몬빵 시즌2를 구하게 된다면 포스팅 해보도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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