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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와 가볼만한 곳

[주아의 하루] 초량 투썸플레이스, 주아랑 집 앞 카페 데이트

by ZZOME_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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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 투썸플레이스,  주아랑 집 앞 카페 데이트


주아랑 집에 있다가 날씨가 꽤 따뜻해서 집 근처로 카페데이트를 갔다.

물론 아빠 생일이라 케이크 사러 간김에 한 데이트이지만, 주아만 즐겁다면 어디든 좋다.

 

바람은 꽤 불었기 때문에 목도리와 두툼한 패딩조끼, 그리고 귀여운 모자를 씌워서 출발했다.

투썸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는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오전중에 품절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리 전화로 케이크 예약을 한 뒤에 가야한다.

 

외출해서 기분 좋은 주아

거리가 10분정도 되는 거리인데, 아이랑 가면 5분정도 더 걸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는 산책 겸 손잡고 카페로 향했다.

 

주아가 좋아하는 가방도 야무지게 메고 갔다.

모자가 너무 귀여워서 계속 쳐다보게 된다.

 

카페에 도착을 해서 모자를 벗었는데, 머리가 산발이었다.ㅋㅋㅋ

케이크를 사러 왔지만, 카페에 오면 케이크를 안 먹을 수 없다.

딸기 생크림케이크와 음료를 시켰다.

 

투썸 케이크

케이크가 맛있는지, 혼자서 케이크를 맛있게 먹었다.

너무 잘 먹어서 나는 손댈수도 없었다.ㅋㅋ

 

주아는 특히 딸기시럽과 딸기가 들어있는 부분위주로 파먹었다.

맛있는 곳은 알아가지고 ㅋㅋㅋ

시럽이나 딸기가 없는 부분은 엄마 몫이다.

그래도 잘먹으니 마냥 예쁘다.

 

투썸플레이스 케이크

3시쯤 방문했어서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케이크를 맛있게 먹고 아빠의 생일 케이크를 사 들고 우리는 다시 집으로 향했다.

금방 간단히 카페 데이트를 했지만, 나왔다는 것 자체로 즐거워 하는 주아를 보면 기분이 좋다.

 

엄마랑 자주 카페데이트 나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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