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의 하루] 유치원에서 코로나 가정놀이 지원꾸러미 받은 날

유치원에서 코로나 가정놀이 지원꾸러미 받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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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가정보육을 하고, 어디든 자유롭게 다니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유치원에서 누리과정 가정놀이 지원꾸러미를 보내왔다.

지원된 놀이자료를 보니 핑크퐁 한글놀이 혹은 숫자놀이,

그리고 달콤책방 그림책 1권과 스티커 자료,

마스크2개와 자가키드 2개가 들어있다고 적혀있었다.

 

꾸러미를 열어보니 한가득 들어있어서 선물을 받는 기분이었다.

코로나라 아이들을 위한 놀이자료를 보내줘서 좋았다.

 

가정놀이 지원꾸러미

일단 자가키트와 마스크가 2개씩 들어있다.

둘다 코로나 시국에 꼭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품이다.

또 자가키트는 구하기도 쉽지 않은데, 유치원에서 주기적으로 보내주니 고마운 마음이다.

 

마스크와 자가키트

두번째로는 주아의 유치원에서 주 1회 수업으로 진행되고있는

달콤 책방에서 보내온 씨앗아 힘내서 나오렴 책과 책 관련 공부자료, 스티커 자료이다.

가정놀이로 책을 읽고 끝이 아니라 수업 자료를 통해서 한번 더 기억하고 책 내용을 확인할수 있다.

 

달콤책방 책

세번째로는 아기상어 핑크퐁에서 나온 한글놀이 책이다.

한글과 숫자중에 랜덤으로 들어있다고 적혀있었는데,

숫자를 이미 쓸 줄 아는 주아라 한글을 내심 바랬는데,

운좋게 한글놀이 공부책이 들어있었다.

 

핑크퐁 한글놀이

썻다 지웠다 할수 있는 보드마카펜이 들어있고

책 내용은 모두 코팅이 되어 있다.

 

선그리기부터 자음, 모음, 단어까지 따라 쓸수 있도록 제작되어있고,

또 스티커와 단어카드도 들어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받자마자 핑크퐁 한글놀이 책을 꺼내달라고 해서

선 그리기부터 재밋게 그렸다.

 

아무래도 공부나 그리 오래 하진 않았지만

틈틈히 해주면 한글공부에 도움이 될 책이다.

 

핑크퐁 한글놀이 책

가정놀이 지원꾸러미 내용물이 생각보다 좋아서

주아와 가정에 있게 될 때 자주 활용해 보려한다.

 

코로나로 가정보육하는 집이 많은데,

하루 빨리 코로나가 지나기길 소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