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해쉬,
하늘이 보이는 인테리어가 예쁜 양식당 (내돈내먹)
날씨가 좋은날 양식을 먹고 싶어서 부산대를 찾았다.
부산대 거리는 주차장이 있는 가게가 잘 없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해쉬 주차장을 검색해보니, 역시나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부산대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해쉬
주소 :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강로 248-3
영업시간 : 11:00~21:30
주차 : 부산대 공영주차장 이용
주차장에서 해쉬까지 가는 길은 부산대지하철역 1번출구를 찾으면 쉽게 갈 수 있다.
남문공영주차장에서부터 해쉬까지 거리는 10분정도 거리다.
아이랑 같이 가기에 가까운 거리는 아니었다.
해쉬 입구까지 가면 입간판이 있다.
큰간판이 아니라서 입가난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찾으면 찾기 어려울 수 있다.
입구로 들어서면 긴 골목으로 된 포토존이 나온다.
예쁘게 머스터드색으로 꾸며져 있고 갈대도 핑크뮬리도 아닌 인조풀로 꾸며져있다.
중간에 있는 거울에 사진도 찍어봤다. (주아는 비협조)
가게앞에 도착하면 대기하는 손님들은 위한 좌석이 야외에 있고
가게 안으로 들어서면 하늘이 보이는 천장과 깔끔한 인테리어를 볼 수 있다.
하늘이 보여서 비오는날에 오면 더 좋을 것 같았다.
인사를 직원 모두 다 같이 우렁차게 해주셔서 대학로같은 느낌이 물씬 들었다.
주아도 인상깊었는지 인사를 따라하기도 했다.ㅋㅋㅋ
2층도 있으며 1층과 좌석스타일은 1층과 같은 스타일도 있고,
원형테이블도 있으며, 창가를 볼수있는 1인 좌석도 있다.
단, 아기의자는 없으니 참고바란다.
부산대 해쉬의 메뉴판이다.
판매하는 메뉴로는 스파게티와 피자, 리조또와 목살플레이트와 샐러드를 판매한다.
우리는 반반피자로 인기있는 페퍼로니피자와 크림고구마피자를 골랐다.
그리고 토마토새우파스타를 시켰다.
맵기 조절이 된다고 적혀있어서 파스타는 제일 안매운단계로 말씀드리니 고추를 아예 빼주셨다.
최고최고!!
금강식물원에서 올챙이를 잡고 온 날이라 올챙이를 애지중지 들고 음식을 기다렸다.
기다리던 음식이 나왔다.
부산대 해쉬는 2021년 12월에 생긴 맛집인데, 파스타 맛집, 피자 맛집이다.
주문한 음식중 피자가 먼저 나왔다.
주아는 페퍼로니피자를 매워해서 주아도 먹을수 있도록 고구마를 시켰다.
일반 피자가 아닌 떠먹는 피자이다.
주아에게 크림고구마피자를 식혀서 먹여주니 "진짜 맛있어!"라며 잘 받아먹었다.
하지만 고구마피자가 꽤 달아서 계속먹기엔 좀 질려서 반반피자를 하길 잘했다 생각이 들었다.
피자 이후 파스타가 나왔다.
파스타위에 눈꽃치즈가 올려져서 나왔다.
미니 새송이와 새우가 정말 한가득 들어있었다.
고추를 뺀 파스타라도 혹시 매울까봐 먹어보니 하나도 안매웠다.
주아에게 새우와 파스타를 주니 아주 잘먹었다.
고구마피자보다 더 입맛에 맞는지 훨씬 잘 먹었다.
잘먹는 주아를 보니 정말 기분이 좋았다.
파스타와 피자를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그리고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했다.
물론 담배 피우시는 분들은 주문 받으러 오실때 냄새가 좀 나긴 했지만,
그래도 친절하신게 더 컸다.
맛있게 먹고 부산대 대학로 구경도 실컷하고
예쁜 주아 구두와 원피스도 쇼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엔 부산대에 다시 놀러와서
우리 가족 다 같이 스티커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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