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여행,경주여행 - 대릉원,첨성대 경주 핑크뮬리보러 경주여행

 

경주에 예쁜게 핀 핑크뮬러를 보러가다 <경주 핑크뮬리>

 

요즘 경주 핑크뮬리를 보러 많이들 가는것 같아서 나도 경주로 출발했다.

핑크뮬리는 핑크색 억새라고 해던데 생소한데, 핑크색이라고 하니 궁금했다.

 

 

역시 핫한 핑크뮬리이니 만큼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은 사진을 찍을수 있는 포토존에서 찍을려고 서있는 줄이다.

포토존에서 찍고싶지 않다면 그냥 줄 안서고 돌아다니면 된다.

실제로 보면 핑크색이라기보다 보라색에 가까운 색상이었다.

지금은 펜스가 쳐져있고 또 관리하는 분들이 돌아다니며 핑크뮬리에 못들어가게 하신다.

지금보니 억새라서 약해서 다들 눌려져있었다.

눌려진 곳은 사람들이 밟고 들어갔다는 뜻이겠지.

핑크뮬리가 누워 있지 않았다면 더 예뻣을 텐데 여기저기 찌그러져 있어서 속상했다.

 

 

경주는 주말이든 평일이든 사람이 많은 관광지이지만, 여기는 북새통을 이루었다.

여기 말고도 보문단지쪽에서 핑크뮬리가 피어있는 곳이 있으니, 보문단지에서 찍어도 된다.

우리도 핫컷트 찍으며 경주 핑크뮬리를 남겼다.

 

 

경주 핑크뮬리를 보러 갔을때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쌀쌀한 날씨였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인지 연을 날리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

나도 하나 날려보고 싶었지만... 참았다. ( 힝 )

어렸을 때 생각도 나고, 추억에 잠시 젖으며 연을 바라봤다.

첨성대 주변은 하늘이 뻥 뚫려있기 때문에 연날리기, 드론날리기를 하면 좋을것 같았다.

자주 오는 경주이지만 올때마다 새로운 경주이다.

핑크뮬리의 위치는 첨성대 주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