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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플 데이트 : 맛집&카페

서면 길거리 음식 - 뜨르들로 맛집 서면 꼬미니끄

by ZZOME_ 2017.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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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뜨르들로를 맛볼수 있는 <서면 꼬미니끄>

 

신혼여행을 체코로 다녀왔는데, 체크에서 먹어본 뜨르들로가 서면에 생겼다는 소리를 들었다.

 

체코에서 먹은 기억이 좋았기 때문에 반가운 마음에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가게명은 꼬미니끄였다. 귀여운 이름이다.

 

그리고 가게안에 체코에서 뜨르들로를 만드는 과정을 수료했다는 증서가 있었다.

믿음이 갈수 있도록 걸어두신 자신감이 멋졌다.

 

 

꼬미니끄의 메뉴는 꽤 많았다.

 

오리지날 시나몬

누텔라

크림치즈

초코퐁당

휘핑크림

아이스크림

피자

 

여러개의 종류를 판매하다보니, 메뉴고르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이 외에도 음료와 소스도 팔았다.

 

 

그리고 주문하는 곳 옆에는 뜨르들로에 과자를 하나씩 꽂아 먹을수 있도록 과자가 셋팅되어 있었다.

과자는 하나만 꽂을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아마 아이스크림이나 휘핑에 토핑하는 용으로 사용하라고 만들어 둔것 같다.

추가시 하나당 200원??? 음?ㅋㅋㅋㅋㅋㅋㅋㅋ

두개 꽂는게 비쥬얼이 더 예쁠것 같은데 아쉽다. ㅋㅋㅋ

 

 

내가 주문한 누텔라가 먼저 나왔다.

 

사이즈는 체코에서 판매하는 사이즈보다는 확연히 작았다.

그래도 간식으로 먹는 거니까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

 

 

뜨르들로 안쪽에는 누텔라가 가득 들었다.

갓 구워서 부드러운 맛이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좀 딱딱해 졌다.

 

신랑이 주문한 피자 뜨르들로가 나왔다.

새로운 느낌의 뜨르들로라 참신했다.

빵도 뜨르들로용 빵이 아니라 피자반죽으로 만든 것 처럼 빵의 식감과 맛이 달랐다.

롯데 백화점에 판매하는 코노피자와 모양이 비슷하지만, 코노피자보다 빵이 훨씬 부드러웠다.

 

 

피자 뜨르들로에는 피자를 퍼먹을수 있도록 숟가락도 함께 나온다.

떠먹으니까 토핑만 먹을수 있어서 맛있었다.

길거리를 지나다니면서 먹기에도 좋고, 또 무엇보다 맛이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뜨르들로 빵은 역시 현지가 더 맛있었지만, 그래도 여러가지 토핑으로 개발한 뜨르들로의 맛을 느껴볼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먹어본 뜨르들로 중에서는 피자 뜨르들로가 제일 맛있었다.

피자 뜨르들로를 추천합니다.^^

 

또 한번 서면에 나갔을 때 한번 더 사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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