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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와 가볼만한 곳

김해 디오라마월드 카페, 기차와 작은 유럽을 만날 수 있는 부산근교카페

by ZZOME_ 202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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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다가오면 아이랑 주말에 어디갈까? 고민이 많으시죠?

저도 주말이 다가오면 항상 그 고민에 빠진답니다.

 

그래서 제가 알게된 카페를 하나 소개해드리려해요.

기차를 주제로 하는 이색카페라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수 있을 카페랍니다.

 

디오라마월드 카페

주소경남 김해시 한림면 한림로1021번길 21 디오라마월드CAFE이고,

연락처0507-1308-3930입니다.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0시까지 입니다. 월요일은 정기휴무이니 참고바랍니다.

주차는 카페 입구에 10대 정도 댈 수 있는 주차장이 있답니다.

 

 

 

저는 오픈시간 조금 지나서 도착을 했기 때문에 자리가 많이 남아있었어요.

주차장 자리가 많지는 않기 때문에 늦게가면 자리가 없을 것 같아요.

 

디오라마 월드
김해이색카페

디오라마월드의 테마는 기차인데, 카페밖 정원은 기차로 유럽여행을 하는 컨셉으로 꾸며져 있었어요.

여러 나라가 작게 꾸며져 있어었는데, 장난감 사이사이로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버튼이 4개 정도 있었는데 버튼을 누르면 기차가 지나다니기 때문에, 주아도 여러번 눌러보며 재미있어했어요.

 

작은 미니 피규어들을 만져보며 정원 구경을 했어요.

비누방울이 있으면 더 재미있게 놀수 있을것 같아요.

 

 

디오라마월드 카페 내부에는 기차 이미지로 만든 벽지가 한가득 붙어있었어요.

이 곳은 내부에 좌석이 꽉 채워 있지 않아서 답답하지 않았어요.

 

또 작은 열차피규어와 장난감들이 이곳 저곳에 있어서 열차구경을 했어요.

기차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아주 좋아할 곳이라 생각이 되었어요.

 

디오라마월드카페

우리는 가게에 들어서서 음료 주문을 했어요.

디오라마카페에는 피자도 판매하고 있어서 간단한 점심이나, 혹은 간식을 먹으러 오기 좋았어요.

저희는 점심을 따로 먹으러 갈 예정이었어서, 음료만 주문했어요.

 

디오라카월드카페 메뉴

그리고 카운터 옆쪽에는 3D입체퍼즐도 판매하고 있어요.

어린 아이들은 만들기 어려울 수준이었고, 유치원을 다니는 정도면 만들수 있을 수준이었어요.

 

주아랑도 하나 만들어 보고 싶었지만, 잘 부서지는 재료라 다음에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구매하시기 전에 완성된 입체퍼즐을 보면서 수준을 확인해서 구매하면 좋을것 같아요.

 

김해카페

김해디오라마월드 카페는 주문한 음료 픽업도 기차로 받을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기차레일 아래에는 커피콩이 깔려있었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음료가 완성되면 음료를 기차에 실어서 보내주는데, 픽업존에서 기다렸다가 음료를 픽업해가면 된답니다.

 

이 기차를 보려고 주문 후부터 계속 기차만 쳐다보며 함께 기다렸어요.

 

 

 

 

 

 

경남이색카페

일찍 간터라 자리가 많이 있어서 미리 자리를 잡고 음료를 기다렸어요.

기차가 오는 모습을 보면서 주아도 아빠도 신기해했어요.

우리는 주문받은 음료를 받아서 창가쪽에 자리를 잡았어요.

 

김해 이색카페

저희는 실내에서 음료를 마시다, 주아가 밖으로 나가고 싶어해서 야외장소로 자리를 옮겼어요.

 

야외에도 앉을 자리가 아주 많이 있었어요.

테이블이 낮아서 불편하긴 했지만, 그래도 의자와 파라솔이 있어서 시원하게 있을수 있었어요.

 

김해카페

야외 정원에는 다양한 피규어가 정말 많았어요.

미국부터 이집트까지 꾸며져있고 나라마다 국기도 꽂혀서 어느나라인지 설명도 적혀있었어요.

아이와 국기, 그리고 장식을 보며 나라의 특징을 얘기하니 주아도 더욱 잘 알아듣는것 같았어요.

 

나라에 대해서 잘 모르는 아이도 토끼모양의 장식과 공룡도 있으니 볼거리가 많았어요.

 

 

기차도 구경하고 눌러보고 미니 피규어로 꾸며진 세계여행도 해보고,

나비도 구경하고, 바닥에 있는 돌맹이를 가지고 놀기도하니 시간도 잘가고 좋았어요.

 

주아는 돌맹이 놀이가 재미있는지, 돌맹이만 보면 눌러앉는데, 자갈이 깔려있는 곳이라 더욱 좋아했어요.

 

 

 

 

 

 

아이랑가볼만한곳

다오라마카페 입구에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데, 똑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주아에게 똑같은 포즈를 취해보라고 하니 제법 잘 따라했답니다.

팔 짧고 다리 짧고 너무 귀엽죠?

아이들과 함께 가면 꼭 자유의 여신상 포즈 따라하며 사진 남기길 추천드려요.

 

자유의 여신상

야외에서 뛰놀고 맛있는 음료도 먹고 또 기차도 움직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디오라마카페에 오후로 갈수록 점점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붐빌정도로 많지는 않아서 다음에도 한가롭게 또 놀러오고 싶은 곳이라 아이들과 가기 좋은 곳으로 추천해요.

 

주말에 아이와 가볼만한 곳을 아직 결정하지 못하셨다면, 김해 디오라마카페에 가보시는것 어떨까요?

아이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디오라마월드 카페 길찾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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