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와 가볼만한 곳]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 갯벌체험과 바다 물놀이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곳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

갯벌체험과 바다 물놀이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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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은날엔 집에 있기 아쉬운 날이라,

우리는 다대포 해수욕장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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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해수욕장

주소 : 부산 사하구 다대동

주차 : 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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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른 곳을 들렀다가 가서 좀 늦게 가서 그런지

주차를 기다리는 차가 많아서 한참을 기다려서 주차를 했다.

 

다들 다대포후기를 보니 오전에 가야 주차를 편히 할 수 있다고 되어 있었다.

다대포 해수욕장 가시는 분은 참고하시길 바란다.

 

파노라마뷰로 다대포를 찍어봤다.

파도도 잔잔하고 날씨가 좋아서 사람들이 꽤 있었다.

 

다대포 파노라마

부산 바다는 여러군데 있지만, 갯벌이 있는 곳은 거의 없다.

 

그래서 갯벌이 있는 다대포는 갯벌체험을 많이 하러가는 곳으로 유명하다.

물때를 잘 맞춰서 가면 다대포 갯벌에서 놀수도 있고

물이 조금 차면 앝은 바다도 생기니 일석이조이다.

 

다만 물이 찰때는 순식간에 차기 때문에

깊은 갯벌에서 놀다가 바다 웅덩이어 빠질수 있으니,

어린 아이들은 만조시간을 조심해야한다.

 

주아도 다대포 갯벌체험도 할겸해서 모래놀이 도구를 챙겨갔다.

 

다대포 만조시간

주아는 바다에 떠다니는 해초도 줍고 고동껍데기도 주우며 신나게 놀았다.

물을 담고 퍼내고 고동을 줍고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워했다.

 

그리고 바다에 작은 물고기 떼도 돌아다녔는데,

너무 빠르고 넓은 바다라 잡지는 못했지만,

물고기를 찾는 재미도 있었다.

 

다대포 물놀이

물에서 놀다가 아직 물이 차지 않은 갯벌에서도 놀았다.

작은 꽃게를 찾았는데 놓쳐버렸다ㅠㅠ

 

다대포 갯벌

신나게 놀다가 해가 점점 지고 조금씩 추워져서

물놀이를 마무리했다.

 

부산 바다

부산 사람이라 많이 보고 또 씻기 불편한 바다보다는 계곡을 좋아하는데

모래놀이와 물놀이, 갯벌을 다 할 수 있으니 좋았다.

 

주아와 행복한 모습을 마음껏 찍고 마무리했다.

손발을 간단히 씻을 수 있는 곳은 주차장 가는 길에 있는 화장실 앞에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바란다.

 

부산 바다 물놀이

부산 바다에서 실컷 놀 수 있어서 좋았던

다대포 해수욕장에 올 여름 많이들 즐기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