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량 숯댕이 한우,
초량고깃집에서 결혼기념일 5주년 만찬을
결혼기념일 5주년을 맞은날이다.
벌써 5주년이 흘렀나 싶다.
신랑이 퇴근해서 오면 케이크를 불려고 케익을 사두고 기다렸는데,
퇴근해서 나에게 꽂다발은 안겨주는 울 신랑❤️
꽃을 받으니 기분이 좋았다^^😍
꽃 싫어하는 여자 있으랴~ㅋㅋ
고맙고 사랑한다는 문구까지 있어서 더 고마웠다.^^
주아가 들고있으니 주아도 꽃이다❤️
꽃을 받은 기분 그대로~ 우리는 외식을 했다.
결혼기념일엔 소고기지!!!
마침 초량에 먹어보고 싶던 고기집이 있어서
우리는 숯댕이한우로 향했다.
숯댕이 한우
주소 : 부산 동구 홍곡로58번길 3
영업시간 : 10: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6:00)
(정기휴무 월요일)
주차 : 불가
숯댕이 한우는 이편한세상 옆에 위치해있다.
주차장은 따로 없으니 참고바란다.
입구로 들어서니 한옥의 분위기가 풍겼다.
이른시간이라 사람은 많이 없었다.
좌식으로 된 좌석도 있어서 어린 아이들이 있다면 이용하기 좋아보였다.
좌식외에 아기의자도 따로 있으니 아이랑 오기 좋은 곳이다.
"오늘이 고기를 내일로 미루지말라❤️" 라는 문구가 귀여웠다.
오늘은 미루지 않으리ㅋㅋ
숯댕이한우 메뉴판을 보니 한우 암소 1++만 취급한다고 적혀있었다.
문구로 써져있으니 믿음이 갔다.
식사류는 갈비탕, 한우육개장, 함흥냉면+떡갈비가 있었다.
우리는 꽃살 3인분과 주아용 공깃밥 먼저 주문했다.
숯과 갖가지 반찬들이 나왔다.
꽃살 3인분이 나왔다.
마블링이 정말 최고였다.
한우 1++만 취급한다는 말이 실감날정도로 너무 맛있어보였다.
불판에 한우꽃살을 구워서 얼른 먹었다.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다.
고기가 질기면 잘 안먹는 주아도 작게 잘라서 주니 잘 먹었다.
글을 쓰면서도 또 먹고싶다...ㅠㅠ
고기를 먹으면서 함흥냉면을 주문했다.
따뜻한 소고기에 돌돌 말아먹으니 정말 꿀맛이었다.
냉면이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냉면을 별로 안좋아하는 신랑도 맛있다며 잘 먹었다.
한우 꽃살을 다 먹고 우리는 갈비살 1인분을 추가로 시켜서 먹었다.
갈비살도 꽃살만큼 맛있었다.
쫄깃함이 조금 더 있었지만, 그래도 부드러운
편이었다.
처음가본 초량 숯댕이한우에서 식사는 대만족이었다.
초량 한우맛집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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