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물원 캐니언파크, 비오는 날 아이랑 가볼만한곳으로 최고!!
비오는날 아이와 갈만한 곳을 찾아보다
동물을 좋아하는 주아를 위해 부산 동물원 캐니언파크로 갔다.
캐니언파크는 체인이라 평택과 제주에도 있다.
캐니언파크
주소 : 부산 남구 전포대로 133 IFC Mall B1층
영업시간 : 11:00~19:00 (정기휴무 화요일)
이용금액 : 1인 입장권 19,000원/ 36개월미만 무료
주중 현장이벤트가 14,900원/ 주말공휴일 현장이벤트가 16,900원
주차 : 가능
부산 캐니언파크는 주차장이 실내에 있기 때문에 비오는날 가기 좋은 곳이다.
입장권을 구매하고 캐니언파크에 들어갔다.
입구부터 동물 그림들이 잔뜩 그려져 있었다.
동물 먹이체험을 위해서 입구쪽에서 먹이를 구매했다.
처음 마주친 동물은 양이었다.
양이 꽤 크고 가까이에 있었지만 무섭지않은지 주아는 가까이에서 먹이를 줬다.
당근을 쏙 넣어주니 아주 잘 먹었다.
먹이 체험 할수있는 동물들이 많았고
귀여운 기니피그들은 먹이를 아주 잘 먹었다.
서로 먹으려고 싸우는 모습을 보더니
주아가 "싸우지마! 나눠먹어야지! 이렇게 하면 못줘!!"라며 기니피그를 혼내기도했다.ㅋㅋㅋ
기니피그는 캐니언파크 곳곳에 있어서 자주 먹이를 주기 좋은 동물이었다.
먹이체험을 마치고 닥터피쉬가 있길래 구경했다.
처음에는 닥터피쉬가 무서운지 손을 못넣었는데,
엄마가 하는모습도 보고 언니오빠들이 하는 모습을 보더니 자신감이 생겼는지
주아가 갑자기 손을 쑥 넣었다.
몇번 시도후 닥터피쉬가 오는것도 무서워하지않더니
손이 간지럽다며 재미있어했다.
이후로 누가 무서워하면 안무섭다고 알려주며 체험을 이어나갔다.
모든 동물을 구경하고 우리는 놀이존으로 행했다.
놀이존에는 다양한 게임과 트램펄린, 미끄럼틀 등이 있는데,
이것저것 게임기도 만져보고 다양한 놀이를 즐겼다.
부산 캐니언파크는 동물원도 있고 놀이터도 있고 먹거리도 있어서 마음껏 놀수있다.
다만, 사람이 많아서 앉을 테이블이 부족하고 또 부모의 체력이 못따라감...
주아는 대형 트램펄린까지 신나게 뛰어놀았다.
사람이 별로 없었던 날이라 치이지 않고 놀수 있어서 좋았다.
트램펄린이 나이별로 구분이 되어있지만, 그래도 인원이 많으면 위험하니 어린아이들은 부모의 보호가 꼭 필요하다.
먹을거리도 놀거리도 볼거리도 체험도 다양하게 할수있어서 좋았던 캐니언파크.
주아가 조금 더 크면 또 방문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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