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을 드러낼때까지 쓰는 식용유 유통기한은 얼마나 될까?

식용유 유통기한은 얼마나 될까?

 

 

안녕하세요^^ 쪼미입니다^^

조리할때 빠질수 없는 식용유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여러분 식용유 보관 제대로 알고 하고 계시가요?

 

보통 식용유나, 조미료는 유통기한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더욱이 여름보다 겨울에는 더 무신경하게 되죠~

그러다보면 유통기한 신경쓰지 않고 바닥을 드러낼 때까지 사용하시곤 합니다. 

 

유통기한과 사용기한 같은뜻일까요?

아닙니다.

유통기한이란, 마트와 같은 곳에서 유통(판매)을 해도 되는 시기를 말합니다.

사용기한은 우리가 사용을 해도되는 먹어도되는 시기를 말합니다.

따라서 유통기한이 지났다고해서 못먹는 음식이 되는 것이 아니라,

보관을 잘못해서 사용기한을 앞당기는 경우가 많이 생기죠~

이러다보니, 유통기한을 사용기한이라고 착각을 많이들 하신답니다.

 

 

 지금부터 사용기한을 늘일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식용유 유통기한은 실온 2년정도인데요.

유통기한이 지났다고해도 보관을 잘 하셨다면 약 5개월 정도 더 사용해도 됩니다.

보관하는 방법은 빛, 공기, 수분, 열등에 의해 산화,산패가 되지 않도록

사용시 뚜껑을 반드시 꽉 닫아 공기를 차단하고,

빛이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만약 식용유를 사용할때 색이 진한 갈색을 띄거나, 끈적거리거나, 낮은온도에서 연기가 난다면

산화가 의심되므로 사용을 중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식용유는 재사용하여 비누제조에 활용할수 있는데요.

식용유(4):가성소다(1):물(1)의 비율로 섞어 나무막대로 약 20분 정도 같은 방향으로 저은뒤

응고된 것을 틀에 담아 그늘에 말리면 됩니다.

단, 중화과정이 필요하으로 약 20일 후에 비누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올리브유는 식용유와 달리 끓이지 않고 바로 먹을수 있는 기름인데요.

올리브유의 유통기한도 식용유와 같이 실온 2년입니다.

식용유와 같이 빛과 공기, 열등에 약하니, 서늘한 곳에 뚜껑을 닫아 보관하셔야 합니다.

또한 올리브유는 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여러개의 병에 나눠 담아 사용하시면 공기와의 접촉을 많이 줄여,

향을 오래 보존할수 있습니다.

 

올리브유 유통기한이 지난 경우에는 원목을 닦을때 활용하면 좋습니다.

원목의 뒤틀림을 방지하고 윤기를 더하는 역할을 합니다.

 

 

 

참기름 유통기한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6개월~2년정도입니다.

역시 공기와 빛에 약하니, 입구가 좁은 병을 사용해서 밀봉하여 보관하셔야 합니다.

빛의 차단을 막기위해 투명한 병보다는 어두운 색의 병을 사용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기름, 식용유 유통기한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식용유 재사용법도 기억해서 유통기한이 지난 기름도

알뜰하게 재활용해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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