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지 맛집 스시투어 -
오늘의 냠냠은 명지에 있는 스시투어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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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에 맛집이 많타는 걸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거리가 좀 있어서 선뜻 가지 못했다.
오늘은 명지 맛집에 도전해보러 왔다.
원래는 다른 집에 가려고 했으나, 영업시간이 아니라고 해서 두리번 거리다가 찾아낸 스시투어이다.
가게에 " 레일위 초밥 1,650원" 이라고 적혀있어서 바로 직행 ㅋㅋㅋㅋ
가게에 들어와서 메뉴를 보니, 정말 레일위 초밥 1,650원이라고 쓰여 있었다.
대박사건 ㅋㅋㅋ
그래서 가격 조절을 위해서 한점인 것도 있고, 두점인 것도 있었다.
레일 위 초밥이 아닌 다른메뉴도 있다.
따로 가격은 메뉴판에 쓰여있다.
앉자마자 그냥 먹으면 된다 ㅋㅋ
주문따위 없이 그냥 앉아서 먹으면 끝이다.
샐러드도 나오고, 미소국도 나온다^^
레일위 메뉴 종류로는 롤초밥도 있고, 일반 스시도 있고, 디저트류로 빵, 과일젤리 등이 있다.
게를 토핑한 롤 게 초밥을 먹었는데, 정말 양이 푸짐해서 한입에 안들어갈 정도였다.
그리고 아래 장어는 레일위 초밥이 아닌, 따로 주문한 민물장어초밥이다. (4,800원)
붕장어는 레일 위 초밥에도 있다.
바다장어가 먹고싶은데, 민물장어도 그런대로 맛있다.
부드럽고 씹을 필요없이 술술 넘어간다^^
그리고 관자 초밥인데, 모양이 독특해서 궁금해서 먹어봤다.
관자는 보통 질긴게 많아서 잘 안먹으려고 하는데, 이 관자 초밥은 정말 질긴거 하나 없이 쫄깃하게 맛있었다.
이정도 관자는 누구나 좋아하고 어른도 좋아할 것 같다.
우리가 먹은 초밥 접시들 꽤 많이 쌓였다.
그래도 이정도면 많이 먹었으니까, 배가 아주 든든했다
갑자기 간 스시집 치고는 생각외로 맛있었던 집이다^^
하지만 , 단점을 꼽자면 스시 위나 롤초밥 위에 있는 소스는 전부 같은 것 같았다.
소스가 있는 스시를 먹으면 전부 똑같은 맛이었던게 정말 아쉬웠다
스시 종류마다 어울리는 소스가 있을텐데 말이다.
그래도 이정도 가격이면 훌륭하다^^
조금더 발전된 스시투어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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