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오사카 맛집 - 일본에서 맛보는 스시맛집 시장스시

- 오사카 도톤보리 시장스시 -

 

 

오늘의 일본여행은 오사카 도톤보리에 위치한 시장스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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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스시는 워낙 유명한 맛집이기 때문에

오사카 도톤보리를 여행하는 분들의 필수 코스가 아닐까 생각한다. 

 시장스시는 도톤보리 안에서도 매장이 여러개 이기 때문에

지나가다 우연히라도 만나볼수 있는 곳이다.

 

 

 

 

내가 들렸던 곳은 시장스시 중앙점이었다.

시장스시는 간판이 빨간색만 있는줄 알았더니, 리모델링 했는지 나무로 만든 원목 간판이었다.

 

이 간판 때문에 시장스시 못 찾을 뻔 했다..

 

 

 

 

매장안에 들어서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스시를 먹고 있었다.

세트 메뉴도 있지만, 우리는 먹고 싶은 것을 골라 먹으려 단품을 주문했다.

 

아래 보이는 스시는 참치, 연어, 보리새우, 장어이다.

 

 

 

 

참치는 역시나 두툼하게 먹어서 맛이 더 부드러웠다.

 

색깔도 아주 신선해 보이고 맛도 아주 좋았다.

 

 

 

 

그리고 장어는 크기가 아주 컸다!!

한입 먹었는데, 입안에 가득 찰 뿐만 아니라 살살 녹았다.

정말 큰 장어가 언제 사라 졌나 싶을만큼 살살 녹았다.!!

 

 

 

그리도 내사랑 연어가 나왔다.

 

연어는 언제 먹어도 맛있고, 어떻게 먹어도 맛있다.

밥을 다 감쌀만큼 크고 넓은 연어였다.

꿀맛!!♥

 

 

 

 

그리고 도전해본 보리새우다.

그냥 새우도 있었지만, 더 고급져 보이고, 더 비쌌던 보리새우를 먹었다.

역시나 보는 것처럼 속살이 탱글탱글 하고, 생새우의 참맛을 알게 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ㅋㅋㅋ

 

 

 

이 메뉴는 음료 메뉴인데 한국말로 잘 나와있다.

일본은 생맥주가 유명하니까 생맥주와 무알코올 맥주를 시켰다.

나는 술을 잘 못먹으니까, 분위기를 내 보았다.

 

 

 

생맥주는 저렇게 잔에 담겨 나오고,

무알코올 맥주는 기린병맥주와 잔이 같이 나온다.

역시 맥주는 기린맥주라며 칭찬을 하며 먹었다.ㅋㅋㅋ

무알코올 맥주도 정말 그냥 맥주를 먹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무알콜 맥주 내스탈이야♥

너무 맛있었다.

집에 사 놓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ㅋㅋ

 

 

 

 

아래 보이는 메뉴는 스시 메뉴이다.

종류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배를 채울 정도는 된다^^

맛있으니까 ㅋㅋ 무한칭찬 ㅋㅋ

 

 

 

두번째로 시킨 스시는 문어, 새조개, 도미이다.

먹고 또 먹고 식도락 오사카이다.

 

 

 

문어 (타코) 스시는 진짜 엄청 길게 썰어져 나왔다.

우리나라에서 볼수 었는 비쥬얼이랄까??

하지만 문어는 문어이기 때문에 질긴건 어쩔수 없음......

 

 

 

새조개 스시도 도전정신으로 시켜봤는데, 쫄깃하고 꼬들한 식감이 나는 맛있었다

부드러운것 볻 쫄깃한 식감에 가까웠다.

 

 

 

 

마지막 도미스시!

도미는 말 안해도 뭐 살살 녹기 때문에, 더 할말도 없이 추천이다!!

 

정말 탱탱하고 맛있었다.

회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도미를 정말 좋아할 것 같다.

 

 

 

 

이렇게 맛나게 스시를 먹고 배부른채 행복해했다.ㅋㅋㅋ

시장스시는 크기도 좋고, 맛도 좋지만,

단점을 꼽으라면, 실내에서 담배를 피울수 있기 때문에, 자리 잘 못 잡으면 냄새에 찌들수 있다.

 

그것 빼고는 술도, 스시도 아주 맛있는 오사카 맛집이다.

 

영업은 새벽까지 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방문 환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