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포동 용두산공원,
다이아몬드타워와 대선스토어까지 볼거리가 가득한 곳
부산 남포동은 학생때 자주 다니던 곳이다.
결혼하고나서는 자주 가지 않게 된 곳이라,
주아와 함께 용두산 공원에 갔다.
용두산공원 다이아몬드타워
주소 : 부산 중구 용두산길 37-55
영업시간 : 10:00~22:00 (매표마감 21:30)
이용금액 : 대인 12,000원/소인 9,000원/ 경로 9,000원
주차 : 공영주차장 이용
용두산 공원은 예전에는 볼거리가 거의 었었는데,
지금은 부산타워도 새로 다이아몬드타워라는 이름으로 바뀌면서 리모델링 되었고,
또 면세점과 대선스토어까지 생기면서 많은 사람들이 오는 명소가 되어가고 있다.
우리는 용두산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용두산공원 위치도롤 따라 올라갔다.
용두산 공원은 꽤 오르막 길로 되어있고 계단이 많다.
못 올라갈 정도는 아니지만, 어르신들이나 어린 아이는 좀 힘들 수 있다.
용두산 공원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올라가길 힘드신 분들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길 바란다.
많이 바뀐 용두산 공원을 구경하는 재미가 꽤 있었다.
간식거리도 판매하는 곳이 있으니,
아이들과 와서 놀기에 좋은 곳이다.
새로 생긴 대선스토어는 대표 색상은 파란색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색상이 너무 예쁜 색이라 파란 하늘과 잘 어울렸다.
대선스토어 내부에는 귀여운 술잔과 인형, 쟁반 등 다양한 제품이 있었다.
그리고 술도 판매하고 다양한 과자들도 있었다.
가게 앞 좌석에서 술을 먹을수 있게 자리도 마련되어 있었다.
우리도 가게를 둘러보다, 소주잔 2개를 구매했다.
귀여운 소주잔을 구매하니 기분이 좋았다.
소주잔을 구매하고 우리는 대선스토어 앞에서 킥보드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바닥이 평평하고 넓어서 킥보드타기에 좋았다.
비누방울도 들고가서 신나게 불었다.
비누방울 용액을 꽤 많이 담아갔는데, 금방 다썼다.
비누방울을 불고있으니, 여기저기에서 아이들이와서 같이 터트리며 놀았다.
비누방울을 다 불고 우리는 다이아몬드타워로 향했다.
인터넷으로 예매를 해서 들어갔는데,
부산시민 할인으로 구매하는게 더 싸서,,,,, 괜히 인터넷예매를 했다 싶었다.
안내데스크에서 포를 보여주고, 다이아몬드타워 이벤트 종이를 받았다.
다이아몬드타워 내부에 있는 8개의 번호를 찾아 맞추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타워 입구로 들어가니 화려하게 벽이 꾸며져 있었다.
다이아몬드를 찾아라 라는 게임에 대한 정보도 벽에 적혀있었다.
벽에 다양한 네온그림이 있었고 거울도 있어서 주아가 신기해했다.
다이아몬드타워는 계속 위로 올라가면서 구경을 하게 되는데,
두번째 장소는 아슬아슬 전망대였다.
위에서 남포동시내를 바라보니, 다리가 후덜후덜거렸다.
주아도 꽤 무서운지 잠깐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며 시내를 구경했다.
아슬아슬전망대에서도 번호를 찾을수 있는 힌트가 있어서 번호를 찾으며 다른층으로 올라갔다.
전망대 위에 사진찍는 포토존이 있어서 우리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었다.
우리 귀여운 주아의 신난 모습은 언제봐도 행복하다.
전망대에서는 기계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사진을 찍으면 다른 화면에 찍은 사진이 나온다.
화면에 사진이 나오는게 신기했는지 주아가 몇번이고 자기사진을 찾곤했다.
전망대를 지나면 다이아몬드 불꽃맵핑쇼를 하는 공간이 나온다.
상영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어서 우리는 관람하지 못했지만,
밤야경을 보러오는 분들은 20시 이후 불꽃맵핑쇼를 관람해보길 바란다.
우리는 불꽃이 없는 부산 야경을 보며 만족했다.
어두운 곳이라 사진이 예쁘게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다.
그리고 바닥이 뻥 뚫린 공간도 있었는데,
투명유리로 되어있어서 꽤 무서웠다.
불이 꺼졌다가 갑자기 꺼지면서 아래가 보이는 형태였다.
아무것도 모르고 올라갔다가는 오금이 저릴뻔했다.
주아는 생각보다는 잘 올라갔는데, 그래도 무서워했다.
부산 다이아몬드타워에는 다양한 불빛존이 많은데,
주아도 불빛이 재미있는지 여기저기 구경다니느라 바빴다.
뮤지엄다의 축소판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진 공간도 있었다.
공간을 다 구경하고 내려오니, 부산타워 포토존이 있었다.
부산타워 글씨만한 주아가 너무 귀여웠다.
부산타워를 지나고 나니, 2층에 카페가 있었다.
바로 로봇이 만들어주는 커피를 먹어볼수 있는 곳이었다.
로봇카페는 처음 보는 곳이라 신기했다.
우리는 로봇카페로 주문을 하고 주아가 좋아하는 마카롱도 하나 주문했다.
로봇이 만들어주는 과정을 구경할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었다.
베이커리로 나무장작모양, 아보카도모양, 치즈모양 등등 귀여운 케이크도 있었다.
주아는 마카롱이 맛있는지 한개 더 먹고싶다고 해서,
마카롱을 한개 더 주문해서 먹었다.
마카롱을 다 먹고나서 다이아몬드를 찾아라 번호를 모두 찾아서,
미션확인하는 기계에 입력하니, 리워드 교환권이 나왔다.
리워드 교환권을 가지고 용두점빵이 가면 경품으로 교환해준다.
총 3번을 뽑을수 있는 기회를 준다.
우리는 1번 2개와 3번 1개를 뽑았다.
경품까지 모두 다 받고 우리는 남포동 구경을 나섰다.
남포동 구경까지 재미있게 하고 우리는 집으로 향했다.
남포동에 자주 가지 않지만, 주아와 함께 용두산 다이아몬드타워를 구경하니 즐거웠다.
용두산 공원이 꽤 넓어서 킥보드를 타기에도 좋았고,
먹거리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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