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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와 가볼만한 곳

이제 진짜 봄인가보다

by ZZOME_ 202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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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봄인가보다


날씨가 춥기도 하고 덥기도 하고 옷을 입기 애매한 계절이 지금이다.

감기도 걸리기 쉽고, 또 걸리면 잘 낫지도 않는 계절.

 

오늘도 감기약을 지으러 병원에 갔다.

감기가 참 안떨어져서 약을 계속 먹고있다.

 

해열제가 다 떨어진 약국

약국에 들리니,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해열제를 비롯한 상비약을 많이 구매해서 지금 약이 없다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특히 아이들의 약은 이미 재고가 없고, 입고될 예정도 없다고 한다.

미리미리 사둔 내가 참 다행이다 싶은 순간이었다.

코로나야 빨리 사라져.......ㅠㅠ

 

민들레 꽃

약을 처방받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주아가 좋아하는 민들레 꽃을 봤다.

바닥에 딱 붙은 꽃도 있었고, 많이 자라나서 길게 줄기를 뻗은 민들레도 있었다.

 

민들레를 보니 지난주 주말에 다녀온 양산 당곡 생태학습관이 떠올랐다.

거기서 생태체험중에 민들레가 로제트식물이라고 바닥에 장미모양으로 동그랗게 잎이 붙어있는 식물이라는 설명을 들었기 때문이다.

역시 아는만큼 보인다^^ 주아도 로제트 식물을 기억하려나 모르겠다.

 

 

이제 줄기를 길게 뻗은 민들레꽃은 곧 씨앗을 날릴수 있는 민들레가 될거다.

 

주아는 민들레꽃은 아주 좋아한다.

물론 주아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인의 꽃이지^^

민들레가 많이 피어나면 하원후 민들레 불러가자고 매일 얘기하겠지.

주아 유치원 가는길에는 민들레가 꽤 많이 피어있다.

5보 1민들레정도랄까.

 

후후~ 부는게 그렇게도 재미있고 좋을까싶다.

민들레가 많이 피는날을 기다릴 주아를 위해 민들레야 빨리 자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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