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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와 가볼만한 곳

기장 씨앤트리 카페, 바다뷰와 키즈카페가 있는 곳

by ZZOME_ 2022.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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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씨앤트리 카페, 바다뷰와 키즈카페가 있는 곳


주말마다 어디를 갈까 매일 고민하는데, 우리는 오늘 기장으로 향했다.

 

씨앤트리 카페

주소부산 기장군 일광면 일광로 808이고, 영업시간은 10:30~23:00이다.

주차는 건물 바로 앞에 가능하다.

 

 

기장에는 뷰가 멋진 카페들이 많이 있는데,

오늘은 바다뷰와 수영장, 그리고 아이들은 위한 키즈존도 있는 곳인 씨앤트리로 갔다.

 

씨앤트리는 펜션과 함께 있는 카페인데, 카페만 이용할 수도 있다.

 

씨앤트리 펜션 바로가기 👉

 

카페 안으로 들어오면 음료를 주문할수 있는 카운터가 있는데,

파스타도 주문할 수 있어서 식사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우리는 음료와 빵을 주문하고 카페 뒷문으로 나갔다.

씨앤트리카페 뒷문으로 나가면 바다뷰와 함께 큰 수영장을 볼 수 있다.

 

기장 씨앤트리카페

씨앤트리 카페 뒤에는 수영장이 있는데,

안전상의 이유로 수영이 불가하다고 한다.

수영할수 있으면 정말 핫플레이스가 될것 같은데 좀 아쉬웠다.

 

원래는 수영장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 같이 생겼는데,

물이 묻은 몸으로 카페를 돌아다니면 카페바닥이 지저분해 질 수 있으니,

수영장이 불가하다 되어있는 것 같다.

 

기장 수영장카페

수영장 존은 지나오면 바다뷰와 함께 키즈존이 있다.

그냥 바깥에서 뛰어 놀기만 해도 좋을 공간이었다.

 

기장카페

키즈존 내부에는 여러 좌석과 함께 트랜펄린이 있었다.

미끄럼틀도 있어서 미니 키즈카페였다.

 

아이들이 놀기에 충분한 곳이라, 일찍간 우리는 전세를 내며 놀았다.

점심시간이 좀 지나니 펜션 퇴실하는 손님들이 내려와서 좀 복잡하긴했다.

 

부산 아이랑

작은 키즈카페라도 주아는 신나서 놀았다.

11세 이하 아동만 이용이 가능하다 적혀있었다.

 

 

 

 

 

 

 

카페에 이렇게 키즈존이 따로 만들어져 있으니 정말 편했다.

주문한 음료와 빵이 나올때까지 할머니와 재미있게 뛰어놀았다.

 

부산 씨앤트리카페

키즈존에서 뛰어놀다보니 어느새 음료와 빵이 나왔다.

빵도 카스테라안에 크림이 있는 빵이었는데, 부드럽고 맛있었다.

 

부산카페추천

음료와 빵을 먹고 키즈존에서 뛰어놀다 밖으로 나왔다.

하늘과 인조잔디 그리고 하얀 씨앤트리카페 그리고 주아의 조화가 아주 예뻤다.

 

작은 비누방울 하나 들고오면 아주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것 같다.

수영장 쪽에서는 당연히 안하는 것이 매너이다.

 

씨앤트리카페

주아가 수영장을 보더니 역시나 들어가고 싶다고했다.

하지만 수영은 금지이고, 젖은 신발로 카페에 들어갈수는 없으니, 신발을 벗고 발만 담궈보았다.

 

우리는 이럴 상황을 대비해 수건을 미리 챙겨갔고, 주아는 발만 담그며 놀았다.

그리고 미리 준비한 수건으로 발을 닦고 카페에 들어갔다.

 

발만 담궈도 시원해서 주아는 너무 좋아했다.

주아가 앉은 쪽은 계단이 있는 곳이라 주아의 다리가 바닥에 닿이는 곳이었다.

그런데 다른곳은 아이의 다리가 닿지않으니, 빠지지않게 유의해야한다.

 

씨앤트리카페

발 담그고 물도 만져보고 놀다가 사진도 남겨봤다.

앞쪽으로 나오면 물이 아이가 충분히 만질수 있는 높이에 있다.

 

이 물 만지다 옷이 젖는 아이들이 꽤 있을 것 같다.

 

아이들은 만지지말라해도 만지기 때문이다.

몰래 슬쩍 물을 만져도 옷이 젖을수 있으니, 수건과 여벌옷 챙겨가길 추천드립니다.

 

기장 씨앤트리카페는 정원뷰가 너무 예쁘고 인테리어가 푸릇푸릇 예뻐서

어떻게 찍어도 다 예쁘게 나오는 포토존이었다.

 

부산 아이랑카페

씨앤트리 카페 중앙에는 바다로 내려갈수 있는 계단이 있다.

우리는 바다를 보러 내려가 보았는데, 깡구들이 아주 많이 있었다.

그리고 게와 고동, 소라게, 그리고 작은 물고기도 보였다.

 

주아는 고동을 주우며 재미있어했다.

하지만 돌이 울퉁불퉁해서 아이들이 걷기에 좀 위험하니, 어린 아이들은 내려오지 않는걸 추천한다.

 

 

 

 

 

 

 

멀리서 큰 고동을 채취하는 분들도 볼 수 있었다.

또 작은 텐트를 가져와 바닷가에서 수영을 하는 가족들도 볼 수 있었다.

그만큼 물이 깨끗하다는 것이니 기장 바다를 볼 수 있는 이 카페가 정말 좋았다.

 

부산바다

우리는 카페를 돌아다니다 사진이 예쁘게 잘 나오는 포토존을 찾았다.

수영장 옆 가벽위에 서서 사진을 찍으면 예쁜 바다뷰를 한눈에 담을 수 있었다.

 

주아와 함께 예쁜 사진을 찍어서 마음에 들었다.

아빠와도 예쁜 사진을 남긴뒤, 내려오니 다른 분들도 줄줄이 우리가 찍은 곳에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주아의 협조를 받아내기 어려웠지만, 잘 나온 사진을 보니 좋았다.

 

기장 카페

씨앤트리 카페에서 아이와 키즈카페도 즐기고 바다도 구경하고

발만 담궜지만, 수영장도 즐긴 좋은 날이었다.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은 나만 알고 싶은 카페이다.

 

씨앤트리카페 길찾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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