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아이와 가볼만한 곳

김해아이랑 김해와인동굴 시원해서 아이와 가기 좋은 곳

by ZZOME_ 2022. 9. 1.
반응형

김해아이랑 김해와인동굴 시원해서 아이와 가기 좋은 곳


여름에는 시원한 곳을 찾기 마련인데, 동굴만큼 시원한 곳이 없다고 생각한다.

밀양 얼음골 동굴도 아주 시원한데, 이번엔 김해 와인동굴에 갔다.

 

김해 와인동굴

주소는 경남 김해시 생림면 마사로473번길 41이고,

영업시간은 9:30~18:00이다. 매달 5번째 월요일은 정기휴무이다.

이용금액은 와인동굴 성인 2,000원, 레일바이크 3인 9,000원이다.

주차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있다.

 

 

김해는 부산과 가까운 곳이다보니 김해여행을 자주 오는 편이다.

주아가 어릴 때 한번 와봤던 곳인데, 5살이 되어서 또 방문했다.

주차장이 꽤 넓어서 주차 자리는 많았다.

 

김해 와인동굴 주차장

주차장을 지나서 간판이 있는 쪽으로 쭉 올라가면 레일바이크와 와인동굴을 만날 수 있다.

지도까지 그려져 있어서 찾아가기는 수월하다.

 

김해레일파크

김해 레일파크와 와인동굴이 같이 있기 때문에 두가지를 함께 즐길수 있다.

그리고 영화 신의한수의 촬영지라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되어있다.

 

김해여행

이정표가 중간중간 자주있어서 어디로 가야하는지 헷갈리지않는다.

유모차도 끌고 갈수 있는 길이니, 참고바란다.

 

중간에 트릭아트와 신의한수 포토존도 있으니 사진을 찍는것도 재미있다.

 

김해 와인동굴 매표소

종합안내소 아래에는 화장실이 있으니, 미리 볼일을 보고 들어가야한다.

김해 와인동굴 안에는 화장실이 없으니 말이다.

 

계단으로 매표소 쪽으로 올라가면 귀여운 와인통과 기차가 콜라보 되어있는 포토존이 나온다.

주아도 사진을 예쁘게 남겼다.

 

부산근교 와인동굴

매표소 앞에는 기차모양의 카페가 있다.

우리는 동굴을 구경하기 전에 카페에서 배를 채우기로 했다.

 

이 카페는 진짜 기차로 만들어진 카페이며, 안은 리모델링해서 기차의 모양이 남아있어서

특색있는 와인동굴 카페이다.

 

김해 와인동굴 아이랑

식사메뉴는 즉석식품 쌀국수, 쌀떡국이 있고,

디저트는 와인동굴의 테마인 산딸기로 만들 디저트가 많이 있었다.

케이크류와 뽀로로주스도 있으니 아이들 간식으로는 충분했다.

 

다만, 쌀국수는 조금 매워서 주아도 먹지 못했다.

아이들이 많이 오는 관광지인데, 산딸기도 좋지만,

맵지않은 볶음밥이나 삼각김밥, 혹은 짜장라면 등 아이도 먹을 수 있고,

식사가 되는 메뉴가 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아이들의 식사는 생각하지 않은 메뉴들이라 주아는 빵으로 배를 채웠다.

 

김해 와인동굴카페 메뉴

내부가 기차모양으로 되어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와인동굴 카페

우리는 멸치 쌀국수와 빵을 주문했다.

주아는 쌀국수가 매워서 못먹었기 때문에 빵과 집에서 가져온 과자를 좀 먹었다.

 

김해 여행

먹든 말든 주아는 놀러와서 기분이 좋은지, 과자를 나눠주며 즐겁게 점심시간을 보냈다.

 

아이랑 가볼만한 곳

점심을 간단히 먹고 우리는 티켓을 끊었다.

미리 온라인으로 끊어서 많이들 오는데, 우리는 급여행이라 티켓을 매표소에서 구매했다.

 

직원분은 레일바이크를 먼저타고, 와인동굴에서 땀을 식히는 것을 추천했다.

우리는 추천코스대로 레일바이크를 먼저탔다.

 

레일바이크 매표

레일바이크에도 중간중간 포토존이 있으니, 가족과 함께 사진을 남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레일바이크 김해

우리 세가족은 레일바이크를 타고 낙동강을 둘러보았다.

김해 레일바이크는 수동이라 꽤 힘들었다.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

나와 주아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레일바이크를 즐겼다.

앞자리에 주아를 태우고 싶었지만, 페달이 앞자리에만 있어서 주아는 뒤에 탔다.

 

 

 

주아가 혹시나 내리고 싶어할까 조마조마 했다.

그래서 계속 뒤를 쳐다보며 주아와 소통하면서 가니 다행히 잘 탔다.

 

부산근교 김해여행

레일바이크를 다 탔는데, 생각보다 볼건 없었다.

청도 레일바이크는 동굴도 있어서 볼거리가 많았는데, 조금 아쉬웠다.

청도에 가면 다시 레일바이크 타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번엔 와인동굴로 향했다.

김해레일바이크 바로 옆이니 이동하기 편했다.

와인동굴 안에는 산딸기 와인도 판매한다.

 

와인동굴 지도

와인동굴 입구에서 사진을 남기고 우리는 입장했다.

화장실 없으니 미리미리 가시길 바란다.

 

와인동굴 입구

입구에 들어서면 다양한 전시그림과 우산, 구름등 조형물도 있었다.

동굴안이라 시원했지만, 춥지는 않았다.

 

와인동굴 안에는 포토존이 꽤 많이 있다.

 

김해 가볼만한 곳 

와인드럼통에 들어가서 사진도 찍어보았다.

주아는 어디 구멍이나 사진 찍는 곳은 다 들어가고 서보고 해서,

한 발자국마다 사진을 찍곤했다.

 

김해 데이트

김해 데이트하는 커플들도 많이 보이고,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도 많이 있었다.

중간쯤 가면 산딸기 와인을 판매하는 곳이 있다.

우리도 한잔 해보고 싶긴했다.

 

산딸기와인

와인판매처를 지나가면 귀여운 산딸기 캐릭터인 베리를 볼 수 있다.

주아도 베리와 사진을 찍었다.

베리는 인기가 많은 포토존이라 사람들이 꽤 기다려서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그 뒤로로 산딸기모양의 포토존이 많아서 줄을 서가며 사진을 찍었다.

 

산딸기 캐릭터

트릭아트도 많이 있어서 주아와 찍는 재미가 있었다.

이것저것 신기한지 만져보고 점프하고 난리도 아니었다.

 

트릭아트

트릭아트존을 지나면 불빛존이 나오는데,

불빛을 이용한 포토존이라 주아도 신기해했다.

빛이 나오니 만져보고 빛을 가려도 보며 좋아했다.

 

또 동물 피규어도 함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 만 했다.

 

 

김해 와인동굴 포토존

그리고 막바지인 끝쪽으로가면 흔들어서 소리를 내는 악기가 있다.

많이 부러져있었지만, 그래도 소리가 나니 주아도 좋아했다.

 

모든 아이들이 두드리는 필수코스랄까.

저 악기를 두드린다며 계속 안아라 들어라 하며 아빠를 괴롭혔다.

 

와인동굴 포토존

그리고 주아가 제일 좋아했던 불빛나무는 목마를 타서 불빛사이를 돌아다녀보았다.

불빛 사이를 지나가니 재미있는지 몇바퀴를 돌았다.

 

김해여행지

김해 와인동굴 마지막에는 거꾸로방이 나온다.

거꾸로방에는 물건들이 다 거꾸로 되어있다.

 

천장에 붙어있기도하고 위에 거울이 있어서 거꾸로 보이는 방이다.

거꾸로 방을 마지막으로 구경하고 다시 우리는 입구로 돌아갔다.

 

거꾸로방

코스가 짧지는 않은데, 아이와 구경하며 돌아보기 좋았다.

부산 근교 동굴로 밀양트윈터널, 자수정동굴 등이 있는데,

규모가 작고 아기자기한 동굴을 원하는 분들은 김해 와인동굴로 추천한다.

 

김해와인동굴 길찾기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김해 디오라마월드 카페, 기차와 작은 유럽을 만날 수 있는 부산근교카페

김해 디오라마월드 카페, 기차와 작은 유럽을 만날 수 있는 부산근교카페 주말이 다가오면 아이랑 주말에 어디갈까? 고민이 많으시죠? 저도 주말이 다가오면 항상 그 고민에 빠진답니다. 그래서

zzome.tistory.com

 

 

[주아와 가볼만한 곳] 김해 카페위드, 동물과 식물원이 있어서 자연이 함께 하는 친환경카페

김해 카페위드, 동물과 식물원이 있어서 자연이 함께 하는 친환경카페 오늘은 자주 가는 카페를 소개하려한다. 김해라 부산에서 가까운 거리이고, 또 동물과 식물원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가

zzome.tistory.com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