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6주 초음파, 아기집 난황 보이는 시기

임신 6주 초음파,

아기집 난황 보이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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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예비엄마가 된지 6주차에 접어들었다.

하루하루 병원가서 초음파를 볼 생각을 하면 시간이 정말 안가는데,

주수를 생각하면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다.

 

오늘은 아기집 크기, 난황, 심장소리를 듣기로 한 날이다.

 

오늘도 아침 일찍 신랑과 함께 개금 미래여성병원으로 향했다.

10과 선생님 진료를 시작했는데, 초음파를 보니 난황이 보였다.

 

아기도 혹시나 볼수 있을까 싶었지만, 아기가 너무 작아서 보이지 않았다.

난황이 생기면 보통 아기가 같이 생겨 있을거라 하셨다.

 

6주 아기초음파 난황

그래도 2주 뒤에 병원에 오면 아기를 볼수 있을거라고 말씀해주셨다.

지금까지는 일주일에 1번씩 왔는데, 난황을 보고나니 2주에 1번으로 바뀌나보다.

일주일 기다리는것도 긴데 2주에 1번이라니 너무 궁금할 것 같다.

 

아기한테는 난황이 도시락 역할을 한다고 한다.

많이먹고 쑥쑥커라 우리 로꼬~^^

 

아기는 볼수 없었지만, 어딘가에 생겨있을 아기 6주 심장소리는 들을 수 있었다.

아기 심장소리 기계를 자궁쪽에 갖다대니 소리가 아주 빠르게 쿵쾅쿵쾅 잘 뛰고 있었다.

아기심장소리를 들으니 정말 우리 아기가 내 뱃속에서 크고 있다는 것이 실감이 났다.

 

6주 심장소리

이제 2주뒤에 볼수있는 우리 아기를 뒤로하고 아기심장초음파를 마쳤다.

다음엔 꼭 우리 아기의 모습을 볼수 있길 희망하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