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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와 가볼만한 곳

[주아와 가볼만한 곳] 거제 식물원 거제정글돔, 초대형 식물원과 초대형 미끄럼틀 그리고 호빗마을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곳

by ZZOME_ 202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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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식물원 거제정글돔,

초대형 식물원과 초대형 미끄럼틀

그리고 호빗마을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곳


거제도는 자주 가지 않는 곳이다.

바로 거가대교 때문... 왕복 20,000원이 길에 뿌려지는데 자주 갈수가 있나.....

그래서 한번 가게 되면 아주 뽕을 뽑고 놀고 오거나 자고오는 편이다.

(다들 공감하시쥬..??ㅠㅠ)

 

그래서 우리는 거제 밸버디어에 놀러간 김에 거제 정글돔에 들렀다.

거제 정글돔은 초대형 식물원이다.


거제 정글돔

주소 : 경남 거제시 거제면 거제남서로 3595 거제식물원

영업시간 : 09:30~18:00 (정기휴무 월요일)

이용금액 : 입장권 (현장매표만 가능)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정글타워 올리브체험권 12,000원(거제시민 10,000원)

주차 : 가능


꽤 넓은 식물원이다보니, 거제도 여행을 하시분들은 많이들 들리는 곳이다.

나는 이번에 처음 가는거라 더욱 기대가 컷다.

 

거제 정글돔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나니,

아주 큰 미끄럼틀이 보였다.

 

거제 정글돔

정글돔에 새로 생긴 미끄럼틀이었다.

거제 정글타워라는 이름의 미끄럼틀이었는데, 정말 높은 미끄럼틀이었다.

 

주아도 미끄럼틀을 타보려고 갔는데,

키가 100cm이상이 되어야 낮은 미끄럼틀을 탈수 있었다.

주아는 아직 100cm가 안되서 못탔다...ㅠㅠㅠ

 

다행히 떼를 쓰지 않고 미끄럼틀을 포기해줬다.

주아야 우리 밥 많이 먹고 쑥쑥 커서 언니되면 다시 미끄럼틀 타러오자^^

 

거제 정글타워

미끄럼틀을 뒤로하고 거제 식물원에 갔다.

거제 정글돔은 현장발매만 되어서 우리는 매표소로 향했다.

미끄럼틀도 하나 들고 가서 정글돔 입장전에 마음껏 불었다.

 

거제 정글돔

정글돔 매표소 앞에는 포토존이 있었다.

주아와 함께 포토존에서 우리는 사진을 찍었다.

정글돔과 글귀가 예쁘게 나오는 장소라 예뻤다.

 

거제 포토존

포토존을 지나면 카페와 체험장이 나온다.

카페이름이 "식물원 옆 카페"라는 것이 특이했다.

 

정글돔 안에는 화장실이 없으니, 매표소 옆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하고 들어가야한다.

 

거제도 여행 정글돔

정글돔 입구로 들어가니 꽤 습하고 더웠다.

온실이나보니 덥고 습하니 미니 선풍기가 있다면 챙기길 바란다.

 

온실안이 꽤 높은 곳까지 만들어져있어서 정말 정글같았다.

정글처럼 꾸며진 곳도 있고 중간중간 포토존도 있어서 사진을 찍었다.

 

정글돔여행

정글돔 안에는 인공폭포가 있는데, 물안개가 있는곳에는 무지개가 생겨 있었다.

인공적으로 만든 무지개지만 그래도 무지개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거제여행

폭포가 내리는 곳에서도 찍고 주렁주렁 달린 나무줄기도 만져보고

정말 볼거리 많았다.

 

새 둥지존이라고 유명한 포토존이 있는데,

정말 줄이 너~~~~무 길어서

주아와 함께 기다리기인 무리일것 같아서 찍지못했다.

 

포토존 가는길

정글돔 동굴 안에는 빛으로 꾸며진 곳도 있었다.

별처럼 반짝이는 조명이 예뻐서 사진을 남겼다.

 

빛이라 실물로 다 담지 못하는 것이 아쉬웠다.

 

거제돔 동굴

동굴을 지난 뒤 무지개도 보고

크고 작은 식물들도 구경했다.

 

주아는 대형 식물의 잎도 만져보고 신기해했다.

뭐든 만져봐야하는 주아라 식물이 다치지않게 조심조심 만졌다.

 

거제도 아이랑 가볼만한 곳

정글돔을 구경하다보면 전망대로 오르는 길을 볼수 있다.

이 곳도 포토존이라 올라가서 정글돔을 높은곳에서 구경했다.

 

위에서 보는 것과 아래에서 보는 정글돔의 모습은 사뭇 달랐다.

위에서 보니 더욱 더 정글같았다.

 

거제도 여행

정글돔을 모두 구경하고 나서 밖으로 나왔다.

밖은 정말 온실과 다르게 너무 시원했다.

바람이 솔솔 불어서 땀을 식히기에 충분했다.

 

밖으로 나오니 비 내리는 정원이 있었다.

비내리는 정원에는 딱히 볼것이 없지만,

그냥 아이들이 뛰어 놀기 좋았다.

 

비내리는 정원

정원을 지나고 우리는 식물원 옆 카페로 갔다.

낮은 아기의자와 높은 아기의자가 다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앉기 좋았다.

음료를 시켜먹고 잠시 쉬었다.

 

식물원 옆 카페

카페에서 음료를 먹고 바로 옆에 있는 호빗마을에 갔다.

이름이 호빗마을은 아니지만, 호빗이 사는 마을같이 생겨서 많이들 호빗마을이라 부른다.

 

주아 사이즈에 딱 맞는 집들이 지어져 있는 것 보니 너무 귀여웠다.

인터넷에는 문을 열고 들어간 사진까지 있어서 들어가 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많은 관광객이 와서 그런지 문이 잠겨있었다.

 

집안 뿐 아니라 정원에도 케이블타이로 대문을 묶어서 못들어가게 막혀있어서 좀 아쉬웠다.

 

나름 포토존으로 예쁘게 찍을수 있는 곳인데,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만 찍어야하니 좀 아쉬웠다.

 

그래도 주아에게 "주아는 어떤집에 살래?" 라고 물으니 신나게 고르며 즐거워했다.

 

호빗마을

호빗마을까지 보고 우리는 집으로 돌아갔다.

호빗마을보다는 거제 정글돔과 정글타워를 이용하러 가는 곳이니,

만족하며 잘 구경하고 나왔다.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인데도 입장료도 저렴해서 마음에 들었다.

다음에 주아가 키가 크면 더 크면 정글타워를 이용하러 와야겠다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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