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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와 가볼만한 곳

[주아와 가볼만한 곳] 울산 그릿비 서생점, 카페와 모래놀이를 한번에 할수 있는 핫플레이스

by ZZOME_ 2022.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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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그릿비 서생점,

카페와 모래놀이를 한번에 할수 있는 핫플레이스


요즘 울산을 자주 오게된다.

그만큼 울산에 핫플레이스가 많다는 뜻 아닐까^^

 

부산에 살고 있는 내가 가기에 부담이 없는 편이라 자주 가게 된다.

물론 너무 부산에서 먼 울산은 마음먹고....ㅋㅋ


그릿비 서생점

주소 :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신암해안1길 4

영업시간 : 10:00~21:30

주차 : 가능


 

우리가 방문한 곳은 울산 그릿비 서생점이다.

네비를 찍고 가니 주차장이 바로 앞에 있었다.

 

사람들이 많았던 시간인지 꽤 주차가 많이 되어있었다.

간절곶 근처에 위치해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나보다.

 

울산카페

우리는 그릿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카페로 올라갔다.

 

노란 세모모양의 마크가 귀여웠다.

울산 그릿비 서생점은 작년 10월에 오픈한 신상 카페이다.

 

울산 그릿비

위로 올라가니 넓은 잔디가 나왔다.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조경이 예쁘게 디자인되어 있었다.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서 바랏바람이 꽤 불었다.

 

아이랑 가볼만한 곳

카페에 들어서니 빵이 굉장히 많았다.

전부 다 너무 맛있어 보여서 고르기가 힘들었다.

 

마치 베이커리카페같이 종류가 다양해서 한참 고민했다.

지금 보니 또 다른 빵도 먹어보고 싶다.

 

베이커리카페

이것저것 빵을 구경하고 있는데,

주아가 기본 크로와상을 사달라며 픽했다.

 

주아는 항상 크로와상만 고름...ㅋㅋ

맛있는 빵이 이렇게 많은데??!!

 

주아한테 다른 빵도 권해보고

크로와상 사이에 과일이나 크림있는거로도 권해봤지만,

싫다고 짤레짤레 흔들고 딴건 안된다고 해서

결국 크로와상을 구매했다.

 

주아와 카페

크로와상 하나 얻고 기분 좋은 주아다.

아니 딴거도 좀 먹자구!!

 

아기의자

울산 그릿비 서생점에는 아기의자도 있다.

주아는 아기의자에 앉혀서 먹였다.

 

부산근교카페

우리도 음료 카페라떼와 유자후르츠 2잔을 주문하고

엄마아빠가 먹을 서생 한치빵이라는 소세지빵도 주문했다.

한치 먹물로 만들었나?

 

나는 커피를 안좋아해서 유자후르츠를 주문했는데,

상큼하고 너무 맛있었다.

 

그릿비 메뉴

1층 뷰는 앞 바다가 잘 보이는 뷰와  야외 테이블이 보이는 뷰이다.

날씨가 약간 흐렸고 바람이 좀 불어서 파도가 좀 쳤다.

 

카페 야외테이블

2층으로 올라가 보니 바다가 더욱 광활하게 보였다.

사람들이 1층보다는 2층에 많이 앉아서 뷰를 구경했다.

좌석은 그리 많지 않았다.

 

위로 올라가는 계단을 더 올라가면서 그릿비에서 유명한 바다뷰를 볼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그리고 테라스도 나온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우리는 테라스에 올라가진 않았다.

 

포토존과 테라스로 이어지는 2층

우리는 일단 베이커리와 음료를 다 마시고

1층 야외에 있는 모래마당으로 갔다.

 

바람이 덜 불고 해가 좋았다면 야외에서 먹으며 놀았겠지만,

날씨가 안좋아서 실내에서 먹고 나갔다.

주아한테 안들키려 용씀ㅋㅋ

 

여기 온 이유가 주아가 모래놀이를 하고 싶어해서 왔기 때문에

우리는 모래놀이를 위한 미술가운, 장화, 모래놀이 장난감을 챙겨 갔다.

 

 

 

카페에 모래놀이 장난감이 있었지만, 부서진 장난감도 있고 많이 있진 않아서 

혹시 다른 아이들이 있으면 쟁탈전이 생길수 있다.

 

원래는 다대포를 가려 했지만, 날씨탓에 변경한 곳이다.

울산 그릿비 모래놀이는 미취학 아동만 이용이 가능하다.

 

모래놀이 후 야외 수돗가에서 씻을수 있어서 편했다.

온수가 나오면 더 좋았겠다 싶다.

 

울산 그릿비 서생점 모래놀이

주아는 모래놀이를 보자마자

"엄마!! 나 들어가도 돼?? 나 모래놀이 할래!!"라고 하며 들어갈려하길래

호다닥 미술가운을 입혔다.

 

모래놀이하는 사람 야외에서 먹는 사람 아무도 없고

야외라 마스크는 잠시 벗어두고 재밋게 놀았다.

 

수돗가에서 물을 받아와서 촉촉한 모래로 만들어서 놀았다.

자꾸 물 떠와서 시켜대는건 안비밀 ㅋㅋ

 

울산 모래놀이

모래놀이를 하는 중에 바람이 꽤 불어서

주아에게 패딩모자를 씌우고 다시 마스크를 씌우고 놀았다.

주아가 집에 갈 생각이 없었기 때문..ㅋㅋ

 

카페를 지나다니는 사람들 마다

주아가 모래놀이하는 것을 보며 귀여워했다.

 

아이와 모래놀이카페

모래놀이하며 케이크도 만들고 즐겁게 놀았다.

미술가운과 장화를 들고간 건 아주 굿초이스였다.

 

혹시 아이와 모래놀이를 할 생각으로 울산 그릿비서생점을 가실분은

장화와 미술가운 그리고 모래놀이 장난감을 챙겨가시길 바란다.

 

울산카페

울산 그릿비는 부산에서 1시간 정도의 거리이니,

아이와 모래놀이도 할 수 있고 엄마아빠는 카페에서 쉴수 있는 

울산 그릿비 서생점에 날씨좋은 날 아이와 가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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