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하면 밀면이 떠오르죠? 부산 밀면에서 맛있는 점심^^

- 부산 밀면 -

 

 

오늘의 촵촵은 명지에 위치한 부산 밀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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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밀면이 유명한 곳이 많지만,

 

오늘은 명지 오션시티 쪽에 있는 부산 밀면으로 향했다.

 

로꼬가 추천한 맛집이다.ㅋㅋ

 

 

 

 

진지한 궁서체로 간판에 부산밀면이라 쓰여있다.

 

맛을 기대해본다. 

 

매장안 좌석은 공간이 꽤 넓게 되어 있다.

 

메뉴를 보니, 물밀면, 비빔밀면, 회비빔면, 열무비빔면, 손만두, 칼국수, 칼만두가 있다. 

 

 

 

 

물밀면과, 비빔밀면, 손만두를 시켰다.

 

제일 먼저 나오는 것은 육수이다.

 

 

뽀얗고 짭짤한 맛이 입맛을 돋궈준다.

 

 

 

 

처음 나온 음식은 물밀면이다.

 

이곳은 주문과 동시에 면을 뽑아서 사용한다.

 

계란도 넉넉히 올라가 있고, 무엇보다 면의 양이 상당히 많다.

 

사진으로는 평범해 보여도, 면을 풀어보니 아주 많았다.

한입 먹어보니, 간도 적당히 되있고, 양념이 맛있어서그런지,

 

맛의 배합이 좋았다.

 

 

 

 

비빔밀면도 나왔다.

 

맛은 물 밀면에 비해 달콤한 맛이 강했다.

 

매운맛은 강하지 않았고, 단맛이 강해서 매콤달콤하게 먹을 수 있는 밀면이었다.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맛이었다.

 

 

 

 

먹는중에 만두가 나왔다.

 

속이 살짝 비치는 만두가 먹음직 스럽다.

 

크기도 한입에 딱 먹기 좋은 사이즈 이다.

 

 

 

 

개수는 8개가 나오는데, 밀면에 만두까지 먹으니 정말 배불렀다.

 

만두에 있는 육즙도 빠지지 않아서 촉촉하게 먹을수 있었다.

 

 

 

명지에 맛집이 많다고 하던데 자주 와봐야 겠다.

 

배불리 먹고 데이트 갈 곳을 고민해 보다 명지에서 가까운 경마공원 가기로 결정했다.

 

경마공원 이야기는 내일 들려주겠다.

 

 PS. 커밍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