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량과학체험관,
아이와 실내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곳
부산에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관이 많다.
그래서 오늘은 가까운 초량 과학체험관에 다녀왔다.
초량 과학체험관
주소 : 부산 동구 중앙대로260번길 11
영업시간 : 9:30~16:30 (월요일 정기휴무)
이용금액 : 어른 4,000원/ 청소년 2,000원/ 6세 미만 무료
주차 : 가능
예전에도 다녀왔던 곳인데,
조금씩 더 많은 과학체험 기구들이 들어와 있는 것 같았다.
4층까지 과학체험을 할수 있도록 마련되어있어서,
사람들이 붐비지않도록 체험할수 있다.
그리고 어른도 4천원, 청소년 2천원, 6세미만은 무료라 금액부담없이 재미있게 보낼수 있다.
우리는 4층부터 차례로 내려오며 과학체험을 시작했다.
4층에 있는 큰 미끄럼틀도 과학체험기구인데, 이 체험은 선착순으로 신청을 한 사람들만 이용할수 있으니 참고바란다.
초량 과학체험관은 다 만져보고 실체 체험 할 수있도록 되어있어서,
아이와 함께 엄마아빠도 체험을 할수 있어서 좋았다.
주아가 제일 좋아했던 체험은 바로 "나는 피겨스케이팅 선수!"라는 체험이었는데,
한쪽다리를 바닥에 굴려서 뱅글뱅글 도는 체험이었다.
주아는 어지럽지도 않은지 한참 뱅글뱅글 돌았다.ㅋㅋㅋ
또 다른 체험은 동그란 원형판 위에서 중심을 잡는 체험이었는데,
대근육을 활용한 체험들은 다 좋아했다.ㅋㅋㅋ
여러가지 체험들이 다양하게 있어서 한참 체험했다.
사람들이 별로 많지 않아서 기다리는 것 없이 바로바로 체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3층으로 내려가지 소리와 파동에 대해서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이 나왔다.
소리에 대한 체험이니 다양한 악기를 만져볼수 있었다.
유리,나무,고철 등 다양한 소재의 실로폰을 두드려보며, 다른 소리를 들어보곤했다.
또 소리 체험관이니 헤드폰으로 소리도 들어볼수 있었다.
주파수도 있었는데, 주아는 다 들린다고 해서 신기했다.
주아가 신기해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고,
하나하나 다 만져보며 궁금해 하는 주아도 너무 귀여웠다.
초량 과학관에서 체험을 하고 복도로 나오니 또다른 체험이 마련되어있었다.
거울의 방에 들어가보니 이렇게 빛의 반사로 인한 예쁜 방이 나왔다.
정말 작은 곳이었는데, 빛 때문에 예뻣다.
부산에 다양한 체험관이 있지만,
그냥 눈으로만 보는 체험이 아닌 직접 만져볼수 있는 체험관인
초량 과학 체험관에서 아이와 다양한 체험을 해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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