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제주도 여행, 태교여행 셀프만삭사진 도전기!

7월 제주도 여행,

태교여행 셀프만삭사진 도전기!

 

 

안녕하세요~ 쪼미입니다.

드디어 태교여행을 다녀왔어요!!

보통 20주 이후에 입덧이 없어지고나면

태교여행을 많이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22주 태교여행을 떠났어요.

 

해외로도 많이들 다녀오신다고 해서

동남아 휴양지로도 가고 싶었지만,

국내도 워낙 예쁘고 좋은 곳이 많으니

저는 제주도로 선택을 했답니다.

 

셀프만삭 촬영을 위해서 소품을 많이 만들어서 갔어요.

OHP필름 사서 글귀도 적어서 가고,

또 크라프트지를 이용해서 가렌드도 만들어갔답니다.

그외에도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갔는데요.

 

역시 소품을 만들어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ㅋㅋ

태교여행 중 셀프만삭사진 찍을 생각 있으시면

소품을 꼭 챙겨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제주도 여행을 렌트카를 빼놓을수 없는데요.

제주렌트카는 공항까지 픽업이 거의 다 되기 때문에

어디를 선택하셔도 무방하겠지만,

저희는 '아이러브렌트카'를 이용했어요.

 

 

공항에서 약 5분?정도 소요되는 것 같아요.

이용해보니, 렌트할때와 반납할때 굉장히

신속하게 처리해주시는 것이 좋았어요.

다들 10년 이상 하신 배테랑이라서 그렇다고 하시더라구요^^ㅋㅋ

 

이제 본격적인 2박3일 제주도 여행을 시작해볼게요!

제주 렌트카를 빌려서 저희는 월정리 방향으로 돌았어요.

 

보통 협재해수욕장 방향으로 여행을 많이 하시는데,

청개구리 심보로 반대로 여행을 해보았답니다.

남들과 반대로 여행을 해서 그런지 정말 차가 하나도 안막히고

여유롭게 운전할수 있었어요.^^!!

 

 제일 먼저 저희는 월정리 해변에 갔어요.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 햇살이 너무 뜨거워서 살이 다 탈뻔했어요.

 

(사실.. 썬크림을 안들고와서 못발랐더니,

팔이 빨갛게 타서 너무 따가웠어요.ㅠㅠ

꼭 썬크림 챙겨바르시고 우산이나 양산을 챙기시길 ㅠㅠ)

 

해변에서 OHP필름으로 만든 소품을 활용한 사진이에요.

하늘이 푸르르고 해변도 너무 예뻐서 사진이 잘 나왔어요.

 

그리고 월정리 촬영스팟인 모래비카페 의자에서도 사진을 남겼답니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기다리지 않고 찍을수 있었어요.

 

셀프소품인 가렌드로도 예쁜 OHP필름보다 가렌드가 더 예뻣어요.

또 다른 소품인 아기모양 하트소품도 찍어봤어요.

 

귀여운 소품들만 있으면 만삭사진 찍는 건 어렵지 않은것 같아요^^

같은 소품으로 다른 배경에 대고 찍으면 다른 느낌이 나더라구요.

저도 검색을 통해서 마음에 드는 소품을 골라서 따라해봤어요ㅋㅋ

만삭촬영 무료로 하는 곳 많던데, 그런곳에서 찍을까 하다가

여행가는 김에 찍어본 만삭사진 의미있고 또 만족합니다.!

태교여행 계획하신 분들은 간단하게 소품만들어서 만삭사진 찍어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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