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와 가볼만한 곳/맛집] 광안리 게스후, 광안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뷰맛집 (주차장O)

광안리 게스후,

광안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뷰 맛집 (주차장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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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사는 사람들은 바다가 정말 가까워서 언제든지 갈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광안리와 해운대는 주말에 차도 많이 막히고 주차도 힘들어서

왠만해선 가지 않는 편이다.

 

그래도 이번엔 광안리에 볼일이 있어서

광안대교뷰가 보이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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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 후

주소 :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183

영업시간 : 11:00~AM6:00 (연중무휴)

주차 : 건물 뒷편에 주차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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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뒷편에 주차를 하고, 가게로 걸어갔다.

워낙 날씨가 좋은 날이었던 터라,

사람들이 거의 다 실외 테라스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광안대교가 정말 잘 보이는 곳이라 밤에 오면 야경이 더욱 예쁠 가게였다.

 

광안대교뷰

야외 테라스 자리는 꽤 빽빽하게 있는 편이다.

종업원들이 지나다니기에도 좁은 공간만 남아있을 정도였다.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꽤 많았다.

 

여기는 술을 파는 곳이고 어른들은 위한 것이 더 많다보니,

아기의자는 없다.

 

게스후 야외테라스

게스후의 메뉴는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등 메뉴가 꽤 많다.

샐러드나 돈까스, 햄버거도 있어서 아이들이 먹을 음식이 꽤 있다.

가격대는 좀 나가는 편이니 참고바란다.

 

게스후 메뉴

우리도 야외 좌석에 한자리를 잡았다.

여기는 공간이 좁아서 돌아다니다가 종업원과 부딪히면 위험할것 같아서

미리 유튜브를 틀어줬다.

 

유튜브보는 주아

음료 주문한 것이 먼저 나왔다.

요즘은 온통 마스크를 쓴 사진 뿐이니,

마스크를 벗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순간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이 예쁘고 귀여운 얼굴을 어디서든 마음껏 찍을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

코로나 저리가 ㅠㅠ

 

주스먹는 주아

주문한 피자가 나왔다.

토핑이 꽤 두꺼운 편이다.

 

한입 먹어보니 뭔가 ... 부족한 맛이었다.

전에도 먹어봤던 곳인데, 맛없었던 기억은 없었다.

그런데 이번엔 왜 피자 치즈나 빵은 익었는데, 야채는 덜 익은 느낌이 난건지,,,,

바빠서 덜 익히신건지... 약간 식어있었다.

 

그래도 뭐 빵이 안익은거 아니라서 그냥 먹었다.

가격도 저렴한 편도 아닌데, 좀 실망이었다.

 

게스후 피자

피자를 먹고 광안대교 뷰를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다 볼일을 보러 나섰다.

 

게스후 내부

아이가 어리거나, 유모차가 있으신 분들은 야외보다는 실내로 추천한다.

많은 후기를 보면 피자가 맛있다는 후기가 많던데,

개인적으로는 피자가 맛있지않았다.

 

그래도 뷰는 정말 예뻣던 곳이라 뷰맛집인 것은 인정하며 블로그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