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저 유채꽃 시기 맞춰서 꼭 보러 가세요!
봄이 오니 꽃이 만개한다.
벚꽃은 피었다가 이제 다 졌다.
이제 유채꽃이 만개하는 시기라 대저생태공원에 유채꽃 구경을 하러 갔다.
작년에는 코로나가 심해서 유채꽃을 보러오지 못하게 꽃밭을 다 밀어버렸었는데,
지금은 다시 예쁘게 피었다.
유채꽃 시기는 딱 지금이라고 생각한다.
대저생태공원 주차장은 넓게 마련되어있지만,
그래도 찾는 사람이 많고 또 캠핑장도 있어서 시간대가 잘 못맞으면 대기가 좀 있을수 있다.
대저유채꽃이 정말 만개한 모습이 너무 예뻤다.
노란 유채꽃이 정말 끝도없이 있어서 어디를 찍어도 장관이었다.
부산에 유채꽃밭이 있으니 정말 언제든 볼수있어서 좋다.
유채꽃을 보니 주아도 신났는지 성큼성큼 걸어들어갔다.
꽃이 있으니 나비와 벌도 있었다.
나비를 따라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데군데 꽃이 낮게 핀곳이나 아직 덜핀 곳에 들어가서 사진을 남겼다.
유채꽃 향기가 가득한 곳에 들어가 있으니 향기로웠다.
그런데 생각보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꼭 외투를 챙겨서 가는걸 추천한다.
아무래도 뻥 뚫린 곳이라 바람이 아주 많이 불었다.
연날리는 사람도 있을 만큼 바람이 강했다.
엄마아빠랑도 사진을 남겼다.
요즘 주아사진만 찍는 것 같아서 함께 찍는 사진을 남겨보려 하고 있다.
아이가 있는 집은 다 공감하겠지만, 온통 아이의 독사진 뿐이다.
하지만 아이가 커서 사진을 볼 때 엄마아빠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는게 더 좋을 것 같아서
요즘은 한 컷이라도 엄마아빠와 찍는 사진을 남긴다.
엄마아빠랑 같이 사진 찍으니 주아도 즐거워 보인다.
웃는 눈이 너무 귀엽다.
꽃밭이 너무 예쁘니 화사하게 나온다.
커플들도 함께 와서 사진을 찍는 사람이 많았다.
주말이었는데, 생각보다는 사람이 없어서 우리는 편하게 구경할수 있었다.
가족사진을 이렇게 남기고 우리는 집으로 향했다.
꽃구경은 언제가 즐겁지만, 아이는 같은 풍경에 금방 지겨워할수 있으니,
다른곳 가는 길에 들러서 금방 구경하고 가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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