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와 가볼만한 곳/카페] 밀양카페 카페평리, 아이랑 가기 좋은 카페 (주차장,아기의자O)

밀양카페 카페평리,

아이랑 가기 좋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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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가보자 캠핑장에서 하루를 보낸뒤 다음날 아침을 먹고 퇴실 후,
카페를 찾다 알게된 카페평리에 갔다.

아이들 3명과 함께 가야했기 때문에,
아기의자 그리고 조용한 카페를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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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평리

주소 : 경남 밀양시 단장면 고례로 936 카페평리

영업시간 : 10:00~19:00

주차 :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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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카페 앞에 꽤 넓게 마련되어 있다.

 

 

카페평리는 밀양댐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우리가 갔던 밀양 가보자캥핑장에서는 약 22분정도의 거리였다.

 

카페평리

카페평리 전경

카페의 전경은 블루톤 그리고 민트색과 화이트의 조화로 이루어져있다.
앞마당에는 예쁘게 핀 꽃들과 흔들의자가 있고,
야외 좌석이 있어 날씨가 좋은날은 야외에 앉아도 운치가 있다.

 

카페평리 주차장

주차장은 카페평리 앞마당에 마련되어있는데, 주차라인이 그려져있다.
생각보다 넓게 있어서 주차를 편하게 했다.

 

카페평리 오픈시간

카페평리 내부

내부는 우드톤으로 깔끔하게 디자인 되어있다.
중간중간 꽃으로 인테리어를 해서 화사했다.
또한 아기의자도 마련되어있어서, 아이와 함께 오는 분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카페평리 메뉴

카페평리에는 커피, 과일에이드, 차, 과일주스가 있다.
또 아이들을 위한 뽀로로 음료도 준비되어있다.

빵은 소금빵을 기본으로한 메뉴가 많이 있었다.
스콘과 케이크도 있어 커피와 잘 어울린다.

 

카페평리 뒷마당

카페평리 뒤로 이어지는 문이 있어서 나가보니, 야외 정원이 더 있었다.
또 '자주봐요 우리, 정들게"라는 문구가 쓰인 포토존이 있었다.

시간이 좀 지나니 날씨까 좋아서 야외에서 먹는 분들이 꽤 많았다.

 

조카들과 딸내미

우리도 아이들과 함께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겼다.
셋 다 잘 나온사진은 참 찍기가 힘들다.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뒤, 우리는 앞마당에 있는 좌석에 자리를 잡았다.
아이들이 야외에서 뛰놀기도 좋았고, 또 실내보다 자유로울수 있어서 야외석을 선택했다.

 

야외 흔들의자에서 쉬고있는 아이들

흔들의자는 역시나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었다.
카페에 일찍가서 사람들이 없었던 터라 편하게 놀수 있었다.

 

시오빵(=소금빵)과 시팥빵

아침만 간단히 먹고와서 우리는 빵과 음료를 시켰다.

물론 아이들은 뽀로로 주스를 시켰다.
소금빵이 약간 바게트처럼 딱딱한 편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시오빵보다 시팥빵이 생크림때문에 더 맛있고 부드러웠다.

 

자두살구에이드와 빵

아이들도 빵을 잘 먹었는데, 부족해서 딸기케이크를 주문했다.
그런데 사진을 찍기도 전에 홀랑 먹어버렸다.....ㅋㅋㅋ

다 먹고 또 시켜 달라고해서 한조각 더 시키니 또 사진 찍을새 없이 순삭......
사장님이 우리가 음료와 빵을 많이 시켜서 그런지 치즈케이크도 서비스로 주셨는데, 그것도 순삭했다.
정말 얼마치를 먹은건지 ㅋㅋㅋ

그래도 맛있게 먹었으니 만족스러웠다.
다음에 밀양에 오게되면 다시 들러도 좋을만큼 조용했고 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았다.
밀양댄 근처에 오게 된다면 주차장 있는 카페평리 한번 들러보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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