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강식물원 2탄,
다양한 식물을 보며 봄을 느낄 수 있는 곳
얼마전 다녀왔던 금강공원을 조금 더 소개하려한다.
올챙이 많은 곳이지만, 식물원이기 때문에 많은 식물들이 있다.
금강식물원 요금과 영업시간 그리고 주차에 관해서는 이번 발행 글인 "금강식물원 1탄"을 참고바란다.
공원의 연못 근처에는 큰 온실이 있다.
야외에도 물론 꽃이 많이 있지만,
다육이와 그 외 온실에서 자라는 식물을 다양하게 볼 수 있다.
정원 온실에 들어가기전 올챙이를 접으며 많은 구경을 한 뒤,
우리는 식물원 온실로 들어갔다.
온실속에 들어가보니,
알록달록한 예쁜 봄꽃들이 피어있었다.
네임텍이 없기 때문에 꽃과 식물이름은 알수 없지만,
향기도 좋고 따뜻하고 눈호강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주 넓은 곳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구경할 거리는 많았다.
미니온실라고 하기엔 컸다.
온실안에 있으니 따뜻하고 다양하게 구경할수 있으니 좋았다.
궁금한 꽃의 이름들을 알수 없는게 아쉬웠지만,,,
실내온실 구경을 하면서도 올챙이는 꼬옥 안고 다녔다.
올챙이가 그리 좋으니ㅋㅋ
주아가 좋으면 엄마도 좋아^^.
온실정원에는 선인장도 있고 동남아 열대나무가 많이 있었다.
온실 식물을 구경하며 정원을 돌아봤다.
공벌레 구경도 하니 주아가 재미있어했다.
꽤 여러마리가 있어서 공벌레를 자주 볼수 있었다.
주아가 만지면 안된다고 신신당부해서 공벌레는 눈으로만 구경했다.
이 나무에는 과일이 달려있었는데, 정말 크기가 컸다.
크기는 모과같았지만, 모양이나 색은 레몬 같았다.
무슨 과일인지 정말 궁금했지만, 알 수 없어서 아쉽다.
주아는 과일을 따보고 싶어했지만, 그건 안되니,
냄새 맡아보고 겉을 만져보는 정도로 체험했다.
비닐온실을 다 구경하고 밖에 꾸며진 화단의 꽃도 구경했다.
알록달록한 꽃을 보니 정말 봄이 왔구나 싶었다.
이 날 날씨는 조금 쌀쌀했지만,
그래도 신나게 뛰어놀았던 하루였다.
소형온실을 보니 나도 집에 가정용 온실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봄이니 작은 식물 하나 키워볼까?
주아와 금강식물원 구경을 한 뒤,
우리는 저녁을 먹으러 갔다.
금강식물원에 꽃들과 식물을 보니,
계절마다와서 계절의 꽃과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 올챙이가 개구리로 크면 다시 와서 개구리 풀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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