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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여행, 경남데이트 - 마산 어시장 여행

by ZZOME_ 2016.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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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 어시장 -

 

오늘의 나들이는 마산 어시장이다.

 

**************

 

마산어시장은 창동예술촌을 갔었을때 가보았던 곳인데, 생각보다 넓어서 구경거리가 많았다.

위치는 창동예술촌 공영주차장쪽으로 쭉 내려오면 보인다.

간판을 잘못 봐서 망산어시장이 될뻔...ㅋㅋ

 

 

마산 어시장

 

 

어시장에 들어서니 각종 해산물들이 가득했다.

제일 먼저 보인 것은 단밤가게였다.

풀빵도 같이 팔았는데 아주 맛있어 보였다.

 

 

단밤

 

 

단밤가게를 지나치니, 여러 생선들을 볼수 있었다.

아래 사진은 송어 인듯 하다.

바다 근처라, 막 잡아온 싱싱한 생선들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회 떠먹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다.

침 꼴깍꼴깍!!

 

 

송어

 

 

전복도 있었는데, 정말 사이즈가 어마어마 했다.

원산지를 보니, 완도에서 잡아올린 싱싱한 전복이었다.

 

 

전복

 

 

가오리도 있고, 가자미도 있고, 친근한 생선들이 많았다.

 

 

가오리

 

 

시장이라 시중가보다 저렴하고, 싱싱해서 그런지 정말 사람도 많았다.

발 디딜 틈이 없고, 잠시라도 멈추면 안될 분위기 였다.

시장안의 횟집에서는 이모님들이 회먹으러 오라고 얘기하시고, 정신이 없었다.

 

 

어시장

 

 

그리고 해산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각종 젓갈류이다.

이 가게에서는 각종 젓갈을 판매 하고 있었는데, 빨간색 젓갈들이 정말 먹음직스럽다.

이모님이 낙지 젓갈을 시식해보라고 주시려고 했지만, 사지 않을 것이라서 그냥 먹지 않았다.

먹을 껄 그랬나?? 이제와서 궁금하다.

ㅋㅋㅋㅋ

 

 

젓갈

 

 

그러고 돼지 골목이라고 족발을 파는 공간도 있으니, 한번 구경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마산 시장의 활기를 느낄수 있는 곳이었고, 다음에 수산물을 사야 할 일이 있다면 들려서 구입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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